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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VIEW

기하학적 형태, 변칙적 구성을 지닌 가구는 시선과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한다.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진 형태의 정수에서 길어 올린 단순함으로 공간에 많은 변수를 생성하는 입체적 존재감을 지닌 아이템.

BASIC ELEMENTS

원, 삼각형, 사각형이 공간에 만드는 리듬.

왼쪽부터_ , 호안 미로(Joan Miro) 회화 속 추상적 형태와 알렉산더 콜더(Alexander Calder)의 모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조지 넬슨(George Nelson)의 코코넛(Coconut) 체어는 Innovad에서 만날 수 있다. 4면의 상판을 들어 올리면 십자가 모양으로 확장하는 K10N 정방형 테이블은 Hpix, 점, 선, 면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유기적으로 엮어 완성한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의 B3 바실리(B3 Wassily) 미니어처는 The Conran Shop에서 판매한다. 기하학적 볼륨감이 느껴지는 가구 시리즈 ‘행동하는 시간’의 미니어처는 모두 Chaeyoung Lee 작가의 작품. 우아한 곡선을 그리는 강철 밴딩과 견고한 수직 원목 보드가 독특한 선형 실루엣을 이루는 카리(Kaari) 컬렉션의 Reb 004 테이블은 Ahus 제품. 바닥재는 LX Z:IN 지아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ART OF IRREGULARITY

규칙과 공식을 파괴하는 비정형의 아름다움.

왼쪽부터_ 불규칙적 배열의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델피노(Delphino) 러그는 Kitty Bunny Pony, 트랙터 좌석을 탄성 있는 바와 결합한 아킬레 카스틸리오니(Achille Castiglioni)의 메차드로(Mezzadro) 체어는 A.tempo 제품. 일상의 물건을 예술로 전환하는 레디메이드(ready-made) 방식을 통해 사물을 예상치 못한 맥락의 디자인으로 풀어내며 미학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킨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캔틸레버 구조와 플라스틱의 탄력으로 몸에 감기는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팬톤(Pantone) 체어는 Innometsa무용수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활동적 에너지를 형상화한 Kyelee Kim 작가의 ‘Big Tanha’ 모빌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카를로 몰리노(Carlo Mollino)의 페니스 CM(Fenis CM) 의자는 A.tempo에서 만날 수 있다.바닥재는 LX Z:IN 지아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BUILD UP

반복과 중첩이 만들어내는 공간감.

왼쪽부터_ 방석을 겹쳐 쌓아 올린 이스턴 에디션(Eastern Edition)의 코리아 쿠션(Korea Cushion) 스툴은 Vorblick, 도형의 반복과 교차를 통한 위트를 느낄 수 있는 임스 행 잇 올(Eames Hang It All) 코트 랙, 도톰한 원형 쿠션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조지 넬슨의 마시멜로(Marshmallow) 소파는 모두 Innovad, 원뿔 형태를 켜켜이 쌓아 빛의 깊이를 표현한 포레스트(Forest) 펜던트는 ATE Lighting 제품.
바닥재는 LX Z:IN 지아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GEOMETRIC PATTERN

직선의 교차, 기하학적 패턴을 통한 입체감.

왼쪽부터_ 교차 배열한 모노톤 흑백 서랍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S41 캐비닛은 Hpix, 스트라이프 패턴 기둥과 입체적 셰이드가 돋보이는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디자인한 아르테미데(Artemide) 쇼군(Shogun) 램프는 Vorblick 제품. 3개의 다리, 비대칭 등받이와 팔걸이가 독특한 셰이프를 이루는 텍타(Tecta)의 B1 체어는 Hpix, 단순 명료한 기하학적 패턴의 러그는 Loshowroom, 체크 패턴을 더해 직선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메리디아니(Meridiani)의 벨몬(Belmon) 암체어는 The Mansion에서 만날 수 있다. 바닥재는 LX Z:IN 지아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VERTICAL POINT

수직적 형태가 공간에 자아내는 긴장감.

왼쪽부터_ 길쭉한 육면체 오브제는 Chaeyoung Lee 작가의 ‘일곱 개의 사각형’ 작품, 건축가 마크 소프(Marc Thorpe)가 옥수수 껍질의 구조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모로소(Moroso)의 허스크(Husk) 체어는 Disamobili, 아킬레 카스틸리오니가 디자인한 세르비(Servi) 시리즈의 재떨이 세르보푸모(Servofumo)는 A.tempo, 벽에 기대 연출하는 네오(Neo) 스탠드 조명은 Vorblick 제품. 바닥재는 LX Z:IN 지아자연애 콘크리트 라이트.

THE OPPOSITE SIDE

비틀고, 꺾고, 접고, 뒤집는 표현법. 새로운 각도에서 발견하는 사물의 이면.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_ 60여 겹의 골판지를 접어 연출한 부드러운 곡선이 조형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비트라(Vitra)의 위글(Wiggle) 체어 미니어처, 헤릿 릿펠트(Gerrit Rietveld)의 적청(Red and Blue) 암체어 미니어처는 모두 The Conran Shop 제품. 앉고 등을 기대는 합판과 그것을 지지하는 구조, 의자의 가장 본질적인 두 가지 요소만 남겨 선과 면을 강조한 단순하고 순수한 형태, 명쾌한 구조를 추구했다. 루프 형태의 곡선이 리본처럼 접히며 볼륨감 넘치는 셰이프를 완성하는 리본(Ribbon) 암체어 미니어처는 Rooming에서 판매한다.

에디터 김윤영(프리랜서)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하해지(H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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