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어시스트로 득점을 도울 고성능 랩톱 6

MSI Titan GT77 HX

타이탄 GT77 HX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13세대 인텔 코어 i9-1398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 카드를 내장해 압도적 성능은 물론, CPU와 GPU를 토대로
MSI 오버부스트 울트라 기술을 발휘한다. 이 기술은 최대 250W의 전력을 지원하며, 8개의 P코어를 모두 최대치인 5GHz까지 끌어올린다. 1,000,000:1이라는 놀라운 명암비와 1000니트의 밝기 화면은 나만의 PC방을 가진 듯한 기분을, 독일 키보드 체리의 MX-기계식 키보드는 훌륭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HP Omen 17

하이엔드 오디오를 품은 게이밍 노트북 오멘 17은 최근 F1 페라리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뱅앤올룹슨과 함께
고품질 음향을 재현한다. 그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17.3인치의 광활한 화면과 광학기계식 키보드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킨다. 탑재한 인텔 13세대의
i9-1390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은 사용자가 어떤 게임에서든 최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멘 게이밍 허브에서는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을 통해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오멘 템페스트 쿨링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3개의 통풍구는 열띤 게임에도 안정적 환경을 유지해준다.

LENOVO Legion Pro 7i

리전 프로 7i는 세계 최초로 게이밍 전용 LA AI 칩을 장착한 노트북이다. 사용자의 게이밍 스타일에 맞춰 제품 스스로 초당 프레임, 그래픽 설정 등 시스템을 최적화한다는 뜻.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리전 시리즈의 신모델
로, 웬만한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리전 프로 7i는 13세대 인텔 i9-13900HX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으로 최고 수준의 CPU와 GPU를 갖췄다. 여기에 16:10의
황금 비율과 레노버 퓨어 사이트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화면,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나히믹 오디오는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마지막으로 리전의 쿨링 기술인 리전 콜드프런트 5.0과 확장된 열 흡입구가
발열을 제어해 온전히 게임에 집중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SAMSUNG ELECTRONICS

Galaxy Book3 Ultra 최신 기술과 기능의 집합체인 노트북이 탄생했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갤럭시 북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인 노태문의 이름과 노트북을 더해 ‘노태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로 그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인텔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명령하는 모든 작업을 빠른 속도로 수행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외장 그래픽은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고사양 게임 프로그램도 거뜬히 뒷받침한다. 디스플레이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다이내믹 AMOLED 2X를 처음 도입해 또렷한 화질을 구현한다. 전작보다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100W 고속 충전은 바쁜 현대인의 마음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노트북은 노트북이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이 모든 사양을 갖추고도 1.79kg의 무게로 휴대성을 자랑하니까.

ASUS Zenbook 14X OLED

젠북 14X OLED는 매끈한 보디에 성능까지 뛰어난 노트북이다. 여러 스펙은 둘째치고 먼저 디스플레이에 대해 얘기해보자. 14인치의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Hz 주사율로 화면을 선명하게 표시하고,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인 DCI-P3은 100%를 구현, HDR 트루블랙은 600을 인증받아 영상을 볼 때 뚜렷한 것을 넘어 실감 나는 화질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춘 젠북 14X OLED는 0.2ms의 날쌘 응답 속도로 빠르게 반응하며 작업에 지체될 여지를 없앴다. 노트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에르고리프트 힌지 기능은 오랜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발열 제어에도 도움을 준다. 물론 최신 인텔 13세대 프로세서도 탑재했다.

LG ELECTRONICS Gram 16

1kg 미만의 노트북이 출시돼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그램은 여전히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는 강점을 공고히 지키고 있다. 그램이 내미는 경쟁력은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성능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외장 그래픽과 인텔 13세대 CPU를 장착했으며, 16:10 최적의 화면 비율에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덕분에 업무는 물론 그래픽 작업과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안티글레어 패널은 빛 반사를 낮춰 눈의 피로감을 덜고, 400니트의 밝기는 어떤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도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입체적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