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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매혹적인 테크 제품 6

PS5 슬림, 갤럭시 탭 S9 FE, 야마하 트루 X 사운드바 등 여섯 제품을 소개한다.

SONY
PlayStation 5 Slim

군더더기 없이 슬림한 실루엣이 패션계에서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다면, 이제는 결정할 시간. 기존 대비 18% 감소한 무게, 30% 줄인 부피의 변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새롭게 빚어낸 수평 받침대와 커버 디자인 역시 구매욕을 자극한다. 그 이유만으로 제품을 ‘버전 업’하기에는 아쉽다고?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24% 확장된 저장 장치(1TB)와 탈착 가능한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옵션으로 외양뿐 아니라 효율성까지 꼼꼼히 챙겼다. 게임기 하나에도 미학과 효율성을 따지는 이 시대에 걸맞은 진화다.

YAHAMA
True X Soundbar

어느 시점부터 ‘완성형 사운드바’라는 수식어가 당연해졌다. 사운드바의 심미성과 홈시어터 시스템의 웅장함을 겸비했다는 뜻인데, 막상 껍질을 벗기면 아쉬운 제품이 대부분이다. 방향감과 현장감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출시한 야마하의 트루 X 시리즈는 그 부족한 지점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SR-X50A 사운드바와 WS-X1A 휴대용 무선 스피커가 넓은 대역폭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거기에 몰입형 오디오 기술을 통해 전방위에 걸쳐 품격 있는 입체적 사운드를 자랑한다.

SAMSUNG ELECTRONICS
Galaxy Tab S9 FE

매끄럽고 가볍다. 0.6mm 정도 두께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외형에서는 전작 대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파트와 창작 시스템을 들여다보면 신선한 변화를 곧바로 체감할 수 있다. 277mm(10.9형) 디스플레이에 최대 90Hz의 향상된 주사율을 지원하며(전작 60Hz),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 굿노트 등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앱을 구비해 필기감을 배가한다. 갤럭시 탭 S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는 편의성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ASUS
Zenbook 14 OLED

랩톱에 요구되는 활동 범위는 넓다. 집 안과 밖 어디서나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임무다. 선명한 디스플레이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정적 성능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젠북 14 OLED는 내장 프로세서를 코어 울트라로 업데이트한 모델로,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탑재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안정적인 AI 컴퓨팅 성능을 증명한다. 이와 함께 연결성을 특화한 와이파이 마스터 프리미엄 기술과 특수 발열 제어 시스템, 디스플레이 번인 현상 및 손상을 방지하는 OLED 케어 소프트웨어까지 겸비했다.

LG ELECTRONICS
Tone Free UT90S

무선 이어폰 시장에도 새 시대가 열렸다. 톤 프리 UT90S는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무선 이어폰에 적용한 신제품이다. 몰입형 오디오 기술을 갖춘 덕에 명징하고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출력하며, 센서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돌비 헤드 트래킹 기능을 구현한다. 외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고요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주는 그래핀 유닛 또한 인상적이다.

GAMIN
Descent™ G1 Solar Ocean Edition
Descent™ Mk3

위 _ 바닷속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리사이클 다이빙 워치. 태양광 충전 시 최대 124일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30개 이상 내장된 앱으로 활동을 분석하며, 다이빙 정보뿐 아니라 수면 단계와 신체 에너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세심하게 다룰 수 있다.
아래 _ 평범한 스마트 워치처럼 보이는 이 시계가 변모하는 건 입수할 때부터다. 게이지, 무호흡 등 다양한 다이빙 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가민 다이브 앱과 동기화되어 다이브 데이터 산출에도 용이하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파이어 크리스털 렌즈에 최대 10일 수명의 배터리(스마트 워치 모드 기준)를 갖췄다.

에디터 박찬 사진 김흥수 디지털 에디터 손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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