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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대형 신인 나우어데이즈 화보 인터뷰

BRAND NEW DAYS. 믿음으로 채워나가는 나우어데이즈(NOWADAYS)의 시간.

메시 후디 Æ Synctx, 이어 커프 Portrait Report, 체인 네크리스 Coldframe.
크롭트 레더 재킷과 하프 집업 후디 모두 Æ Synctx, 크로스 모티브 이어링과 네크리스 모두 Chrome Hearts.
블랙 프린팅 셔츠 Vetements, 왼쪽 귀에 착용한 이어 커프 Tom Wood, 크로스 모티브 펜던트 네크리스 Chrome Hearts.
레더 바시티 재킷 Avirex, 슬리브리스 톱 Moncler + Rick Owens, 볼드 체인 네크리스와 후프 이어링 모두 Trencadism.
니트 카디건 Ann Andelman, 화이트 코튼 티셔츠 Carnet-Archive, 왼쪽 귀에 착용한 이어 커프와 크로스 모티브 네크리스 모두 Trencadism, 종 모티브 펜던트 네크리스 Coldframe.

마침내, 4월 2일 데뷔를 확정 지었습니다.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축하해요. 긴 준비 끝에 데뷔한 소감은요?
시윤 꿈만 같아요. ‘설렘’이라는 단어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요. 얼른 전 세계 팬들에게 우리 다섯 멤버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현빈 체감하지 못했던 것들이 점점 크게 다가오고 있다고 할까요. 그만큼 기대감과 책임감이 커요. 준비해온 시간이 길었으니까.

그러고 보니 멤버 대부분 6~7년의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달려온 지점이 서로 다르더라도 좋은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와 간절함만큼은 같은 마음일 거예요.
진혁 긴 시간이었지만,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어 꼭 필요했던 과정 같아요. 이젠 우리만의 음악, 우리만의 이야기를 보여줄 차례고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NOWADAYS (‘나우어데이즈’)는 어떤 세계관을 지닌 그룹인가요?
연우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호기심 넘치는 다섯 명의 소년이 매일 새롭고 특별한 오늘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팀이에요. 앞으로 우리 이름인 NOW, A와 DAYS 사이에 각 앨범별 테마와 관련된 키워드를 붙여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예쁘고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어요.(웃음)

그간에 접해보지 못한 콘셉트네요. 처음 팀명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신선했어요. 이런 방향성이라면 우리 색깔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고요.
시윤 멤버가 제각각 개성이 뚜렷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우리만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신곡 발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곡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나요?
현빈 음, 이번 싱글 앨범에는 총 세 곡이 수록될 예정이에요. 각각 키워드로 곡의 무드를 설명해본다면 순수함, 풋풋함, 자유로움이라는 세 단어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채롭게 테마를 구성한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싱글 앨범에 세 곡이 수록되다니, 활동하려면 무엇보다 체력 관리가 중요하겠어요.
진혁 맞아요. 그래서 식단 관리와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팬들에게 최대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우 이제 시작이니까요. 분명 힘에 부칠 때도 있겠지만, 무대 위에 오르면 당당하게 우리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데뷔 무대 이후 팬들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현빈 “오랜 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하는 말이요.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론칭한 보이 그룹인 만큼 기다려준 팬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싶어요.
시윤 물론 개개인의 색깔도 중요하지만, 멤버들이 하나 될 때 발휘하는 시너지에 대해 대중이 어떻게 느낄지 가장 궁금해요.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단단한 팀워크가 있거든요.

2년 가까이 합숙 생활을 했다고 들었어요. 이젠 서로에 대해 잘 알겠어요.
연우 그럼요. 한마음 한뜻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우리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뤄 데뷔하고 무대를 준비한다는 사실에 감사할 때도 있고요.
신곡의 클로징 부분에 다 같이 점프한 뒤 착지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파트를 연습하면서 합을 맞췄을 때 가장 짜릿했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 같은 속도로 움직일 때 일어나는 그런 마법 같은 감정이 있는 것 같아요.

다들 목소리에서 확신이 느껴져요.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진혁 팀워크요. 멤버가 각각 제 몫을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는 거죠. 그렇게 단단한 하나의 형태가 되어야 또 다른 궤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요. 그런 나우어데이즈가 되고 싶습니다.

또 다른 궤도라, 앞으로 어떤 것을 이뤄나가고 싶은지 궁금해요.
현빈 이제 출발점 앞에 선 만큼 이루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웃음) 지금은 무엇보다 대중에게 우리의 색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우선 다양한 무대에서 ‘나우어데이즈’라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어요. 이젠 그 가능성을 보여줄 순간이 온 것 같고요.

Hyeonbin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송에 출연한 지 5년 만에 데뷔해요. 그 긴 시간 동안 어떻게 해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깊게 고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런 나 자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 같아 뿌듯합니다. 돌아온 속도가 조금 느렸을지라도, 확실한 반전을 보여주고 싶어요.

리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에는 막내였지만, 이젠 팀 내 맏형이고 리더예요.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동네 형 같은 리더로 멤버들을 친숙하게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자작곡 예전부터 조금씩 곡을 녹음하며 써왔어요. 주로 제 감정이나 상황에서 영감받는 편인데,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갈고 닦아 우리 음악에도 그 색깔을 채워보고 싶어요.

사이클 선수
중학생 시절 학교 대표 사이클 선수였어요. 선수 활동을 마무리한 뒤 데뷔하기까지 오랜 기다림이 있었죠. 지금껏 묵묵히 응원해준 친구들한테 이제 성공적으로 데뷔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Yoon

LAST DANCE
내 인생을 변화시킨 한 곡을 꼽으라면 이 곡이 아닐까 싶어요. 연습생 생활 중 매달 월말 평가를 봐왔어요. 그중 빅뱅 선배님의 ‘LAST DANCE’를 불러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생각나요. 그때부터 제 목소리의 강점은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았어요.

NCT
롤모델은 NCT 선배님들이에요. 무대에서 각각의 색깔이 뚜렷하게 빛나는 모습에 감탄하곤 해요. 유닛별로 활동할 때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고요. 닮고 싶은 아티스트는 많지만, NCT 선배님들의 그런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매력을 닮고 싶어요. 우리를 꽉 차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케미스트리
혼자 있을 때보다는 한 팀일 때 더 빛나는 것 같아요. 무대를 준비할 때마다 우리 다섯 명이 한 팀이라 다행이라고 느끼곤 해요. 어떻게 이렇게 잘 맞는 사람끼리 뭉쳤는지 신기해요.

여행
합숙한 지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한 번도 함께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요. 기회가 된다면 우리끼리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다 같이 모여 있을 때마다 꺼낼 수 있는 추억이 될 거예요.

Yeonwoo

목소리
멤버들에게 특색 있는 목소리를 지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톤 자체가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곡 안에서도 제 목소리를 잘 살려보고 싶어요.

I
팀 내에서 유일하게 MBTI 유형이 ‘I’예요.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해요.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꺼낼 수 있을 만큼 편하니까요.

온 앤 오프
연습할 때는 모든 걸 쏟아붓는 것처럼 뜨겁게 열중하다가도, 집에만 오면 침대에 드러눕는 스타일이에요. 내 시간이 생겼을 때 외출하기보다는 집안에서 리프레시하는 편이고요.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어요.

BTS
멤버 중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장 긴 연습생 생활을 했어요. 지치고 힘들 때마다 BTS(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콘서트 영상을 자주 찾아봤어요. 나도 언젠가는 저 무대에서 팬들의 함성을 듣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버텨왔죠.

Jinhyuk

위로
음악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얻곤 하지만, 가장 마음이 움직이는 건 위로 같아요. 지금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위로받아왔다면, 이제는 제가 직접 그 감정을 팬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요.

안무 능력
가수를 꿈꾸기 전까지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축구, 농구, 태권도까지 여러 종목을 거쳤죠. 그런 운동신경 때문인지 몰라도 안무를 배울 때 훨씬 빠른 속도로 습득해요. 운동과 안무는 비슷한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계속 끈질기게 연습해야 하고, 나보다 팀을 위해 먼저 움직여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무대
올해 초 펜타곤 후이 선배님의 ‘Cold Killer (Feat. 진혁)’에 피처링한 적 있어요. 그때의 경험이 이번 활동에 좋은 자극이 되었어요. 그 날 무대 위에서 맡은 공기를 잊을 수 없어요. 요즘 들어 ‘또 그 자리에 서고 싶다’는 상상을 많이 해요. 이제 상상 속에서 멈추고 싶지 않아요.

시윤
멤버 모두 합이 좋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잘 맞는 건 시윤이예요. 동갑인 데다 래퍼라는 포지션도 같아서 서로 많이 의지하죠. 누군가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성장할 수 있는 있다는 건 큰 행운 같아요.

Siyun

자신감
처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때는 자신감이 낮은 편이었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자신을 내려놓고 표현하기가 어려웠죠. 그러다 데뷔를 꿈꾸면서 마음가짐이 점점 바뀌었어요. 조금 못해도 되니까 그 순간만큼은 즐기자고 되뇌곤 하죠. 그래야 후회 없이 나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태권도
신기하게도 저와 진혁이 모두 태권도 선수 출신이에요. 한 팀 안에 태권도 선수 출신이 두 명인 거죠. 그때는 우리 둘의 체급이 달랐으니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힘에서는 진혁이, 기술에서는 제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승부욕
운동을 오래 해온 만큼 승부욕이 강한 편이에요. 돌이켜보면 그게 제 장점 같아요. 회사 월말 평가 중 낮은 순위를 받았을 때도, 기대한 것보다 퍼포먼스가 안 나올 때도 항상 그 자리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끊임없이 두드려서 흡수해보고 싶어요.

마음속에 기록하고 싶은 것
가장 중요한 출발점 앞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성장하자’ 라는 말을 적어보고 싶어요. 노력은 믿음을 배신하지 않잖아요. 느리더라도 이룰 때까지 달려가볼래요

현빈 _ 레더 보머 재킷 Chin Down, 핑크 팬츠 Plasticproduct, 이어 커프 Portrait Report, 장갑 Sun Woo.
윤 _ 니트 후디 ERL, 체크 팬츠 House Never Dies, 카키 로퍼 Camper, 리본 모티브 펜던트 네크리스 Yie Yie.
연우 _ 니트 집업 톱 We11done, 데님 버뮤다팬츠 Umamiism, 귀고리 Trencadism.
진혁 _ 네이비 버튼 업 재킷 C.P. Company, 카키 팬츠 Plasticproduct, 레이스업 부츠 Timberland, 장갑 Sun Woo.
시윤 _ 핑크 보머 재킷 Ann Andelman, 체크 팬츠 House Never Dies, 페도라 해트 Golden Goose.
에디터 박찬, 허지은 사진 김형상 헤어 장해인 메이크업 유혜수 스타일링 안준용 어시스턴트 왕지은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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