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ciety 안내

<맨 노블레스>가 '디깅 커뮤니티 M.Society'를 시작합니다.
M.Society는 초대코드가 있어야만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히보기
닫기

2024년 2월 꼭 봐야 할 리미티드 에디션 11

파텍 필립 워치, 비틀스 그림, 마이클 조던 농구화 등 희소해서 더욱 가치 있는 것들.

VILLA
VRANTSI

바다와 암석 노두 사이에서 유려한 자태를 뽐내는 이 건물은 개인 주택 ‘빌라 어스(Villa Earth)’다.
건축 스튜디오 브란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그리스 코르푸 섬에 들어설 예정이다. 날렵하게 뻗은 외관은 초호화 요트를 연상시키는데, 멀리서 보면 요트 한 척이 절벽에 박힌 듯한 광경을 연출한다. 건물은 총 2개 층으로 나뉜다.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공간은 수영장. 바닥을 유리로 제작해 바다를 유영하는 듯한 기분을 자아내며, 수영장 아래는 요트를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덱에서는 시야에 거슬리는 것 하나 없이 광활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차고까지 통유리창으로 마감해 발길 닿는 곳마다 숨 막히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WATCH
PATEK PHILIPPE

아쿠아넛 루체 라인의 최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인 아쿠아넛 루체 레인보우 미닛리피터 오트 조알러리 워치를 공개했다. 하나의 아트 피스 같은 이 미닛리피터 워치는 130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눈부시게
빛난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영롱한 색채를 띠는 멀티컬러 사파이어. 다이얼을 비롯해 베젤, 케이스 옆면,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까지 779개 바게트 컷 사파이어로 섬세하게 구현한 무지개 컬러가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다이얼의 아워 마크 또한 12가지 색 사파이어를 세팅해 무지개를 표현했으며 시침은 루비, 분침은 블루 사파이어로 구성했다. 9시 방향에 자리한 푸셔를 누르면 미닛리피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고,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R27을 탑재했다.

SPORTS
LIONEL MESSI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착용한 유니폼 여섯 벌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 등장했다.
최종 낙찰가는 780만 달러(약 103억 원). 이번 경매품에는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전반전에 입은 유니폼 셔츠도 포함됐다. 메시는 이 결승전에서 승리해 첫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그 외 다섯 벌은 메시가 준결승(크로아티아), 8강(네덜란드), 16강(호주), 조별 리그에서 착용한 유니폼 셔츠다. 이번 경매 수익금 일부는 ‘레오 메시 재단’이 지원하는 바르셀로나의 아동 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 기념품 중 경매 최고가 기록은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 개막전 때 착용한 유니폼이다. 이 유니폼은 지난해 1010만 달러(약 133억 5000만원)에 팔렸다.

ART
BEATLES

올해 2월 1일, 크리스티가 비틀스 네 멤버의 합작품을 출품한다. 아크릴과 수채화를 활용한 추상화 ‘여인의 이미지’(1966)다. ‘여인의 이미지’는 1966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비틀스가 일본 투어 중 힐튼 호텔에 머무는 동안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 밴드 비틀스 멤버들은 호텔 밖으로 나서는 걸 꺼려했고, 주로 호텔에 놓인 테이블에 둘러앉아 그림을 그렸다. 월드 투어를 함께한 사진가 로버트 휘태커는 “멤버들은 일본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그림을 그렸다. 그들의 차분한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작품 속 물감 색과 그림 형태는 다양하게 채워져 있다. 어두운 색과 거친 브러시 터치를 보여준 조지 해리슨, 만화적 색채를 담은 링고 스타, 아크릴로 작업한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등 비틀스 멤버 각각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예상 낙찰가는 40만 달러(약 5억2800만 원)~60만 달러(약 7억9300만 원).

OLD CAR
FIAT

본햄스 카가 2월 1일 파리에서 출품하는 1948년형 피아트 1100 S 베를리네타 모델. 단테 지아코사가 개발한 이 시리즈는 당시 풍조와 반대로 소형차에 세련된 메커니즘과 뛰어난 내구성을 적용해 인기를 끌었다. 지아코사는 항공기 파트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모노코크(일체형 보디) 구조를 다양한 자동차 모델에 적용했다. 한편 이 차량은 모델명 베를리네타(이탈리아어로 ‘쿠페’를 뜻함)답게 2인승이며, 둥근 실루엣과 입체적 헤드라이트 형태를 띤다. 예상 낙찰가 최고액은 45만 유로(약 6억5000만 원).

WHISKY
SHIRAKAWA

일본 위스키 역사와 함께 시작된 시라카와 1958은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 최초의 증류소 중 한 곳인 시라카와 증류소는 1939년 설립되어 2003년 철거되었다. 약 5년 전, 규슈 다카라 슈조의 창고에서 ‘시라카와 1958, 몰트위스키’라고 적힌 상자 하나가 발견됐다. 일본 위스키 전문가 스테판 반아이켄의 말에 따르면 해당 위스키는 일본 최초의 싱글 몰트위스키라고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숨어 있다시피 방치되어 어떤 숙성을 거쳤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본 미즈나라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또 일본산 보리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피트 위스키가 아님에도 섬세한 열대 과일 향과 견과류, 스모키한 향까지 밸런스가 뛰어나다. 전 세계 1500병 한정 판매하며, 2만7000달러(약 3500만 원)에 거래된다.

SNEAKERS
MICHAEL JORDAN

마이클 조던이 1990년대 NBA 우승을 확정 짓는 파이널 경기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 여섯 켤레가 소더비 경매에 출품되었다. 해당 스니커즈는 에어조던 6(1991), 에어조던 7(1992), 에어조던 8(1993), 에어조던 11(1996), 에어조던 12(1997), 에어조던 14(1998)로 두바이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당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 팀 할럼이 경기 직후 조던에게 직접 스니커즈 한쪽과 친필 서명을 받아 보관한 것이다. 조던이 한쪽 스니커즈만 착용한 채 로커룸에서 촬영한 사진이 함께 남아 있다. 제품 출처가 명확하고 ‘다이너스티 컬렉션(Dynasty Collection)’ 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역사적 순간에 착용했기에 희소가치가 높다. 예상 낙찰가는 최소 2000만 달러(약 264억 원)~1억 달러(1322억 원).

HEADPHONES
CELINE BY HEDI SLIMANE ×
MASTER & DYNAMIC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펼쳐진 셀린느 2024년 S/S 컬렉션 비디오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착용한 헤드폰이 이목을 끌었다. 바로 마스터 & 다이내믹과 셀린느가 협업한 가죽 헤드폰이다. 알루미늄 보디에 양가죽을 적용한 헤드밴드와 교체 가능한 이어패드를 장착했으며, 인그레이빙 로고를 이어패드에 장식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깨끗한 고역 발산과 풍성한 저역 응답은 물론 방음 기술도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30시간. 색상은 텐, 블랙, 퓨어 블랙 총 세 가지로 선보인다. 가격은 125만 원.

WATCH
ROLEX

많은 기업이 예술 분야의 후원을 자처하지만, 롤렉스는 태생부터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예술과 문화를 중요한 유산으로 여긴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의 정신 때문이다. 롤렉스는 그 뜻을 받들어 다음 세대에게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창조성이 발휘되는 모든 분야에 묵묵하지만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4년 처음 공개한 특별한 시계 역시 예술과 궤를 같이하는 모델이다. 바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위한 데이 데이트 36mm. 2008년부터 빈 필하모닉과 파트너십을 맺은 롤렉스가 오케스트라팀을 위해 제작한 모델로, 18K 옐로 골드와 바이올린을 표현한 다이얼 그래픽이 조화를 이룬다. 한정 수량으로 일반 고객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

CAR
HWA

레트로 감성의 정점을 찍는 메르세데스-벤츠 190E EVO 2가 부활한다. AMG 창립자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의 회사 HWA가 이 모델을 재생산, 레이싱 역사의 한 조각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VO 2는 독일 최신 자동차 기술의 시험장이던 DTM 경주를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1992년 BMW M3와 겨뤄 첫 DTM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502대만 양산한 희귀 모델이라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HWA EVO2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날 이 모델은 100대 한정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 전이다. HWA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예상 가격은 79만 달러(약 10억4400만 원)이며, 2025년 4분기에 실물을 영접할 수 있다.

YACHT
TYDE × BMW

독일 보트 회사 타이드가 BMW와 협력해 전기 요트 ‘디 오픈(The Open)’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에 선보인 ‘디 아이콘’을 잇는 두 번째 전기 요트 합작품이다. BMW 전기차 부품을 사용한 것은 물론, 선체 밑에 날개(수중익)를 장착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80%까지 줄여준다. 또 고속으로 달릴 때 진동이나 충격 없이 물 위를 활공해 우아하고 평온한 요트 라이프를 선사한다. 전장이 15m에 달하는 이 요트는 400kWh 배터리 용량과 2개의 100kW 전기 엔진으로 30노트의 최고속도를 내며, 한 번 충전으로 50해리(약 93km) 가량 운항할 수 있다. 유휴 상태일 때는 전면 태양광 루프를 통해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다. 디 오픈의 인도 시기는 2024년 가을부터.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