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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급 SUV 6대

우직하고 유려하다.

MASERATI
Grecale Gt

마세라티가 르반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SUV. 브랜드 시그너처인 날렵한 직선이 아닌 둥근 곡선형 외관이지만, 후면부 사다리꼴 라인의 관능미는 여전하다. MC20을 그려낸 듯 낮고 콤팩트한 그릴이 특징이며, 전륜 펜더 가니시와 C필러 로고가 형형한 빛을 발한다. 주행 최고속도 285km/h, 제로백 3.8초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로, 소너스 파베르와 협업해 품격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차량 내부의 시안성 또한 크게 진화했다. 기블리와 르반떼에 없는 최첨단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센트럴-컴포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직관적인 디지털 셋업을 이룬다.

LAND ROVER
Range Rover Sport

랜드로버의 퍼포먼스형 플래그십 SUV. 전장 4946mm, 전고 1820mm의 거구지만 실루엣은 한없이 부드럽다. 차체 면의 연결성을 강조한 덕이다. 프런트 그릴과 주간 주행등,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로 브랜드 시그너처를 되새기며, 창문 위 몰딩 라인을 지워 사이드 윈도 및 보디 패널을 매끈하게 빚었다.
여기에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최신 스토머 핸들링 팩을 탑재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주행 성능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I6 인제니움 가솔린엔진으로 최대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위력을 발휘한다. 2.5톤에 가까운 중량임에도 제로백은 6.0초 수준.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고속 주행에서 안정적인 것도 특징이다.

JEEP
Grand Cherokee 4xe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답게 웅장한 차체를 자랑한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 터보엔진, 전기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을 통해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완충 시 전기로만 33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안정적 전기모터 출력을 구현한 것도 강점이다. ‘E-셀렉 모드’를 통해 구동 방식을 하이브리드-전기-e세이브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한편 타이어 그립을 통해 주행 질감은 더 유연해졌다. 뒷바퀴의 어퍼 암을 크로스 형태로 고정해 와인딩 시 강성 효과가 뛰어나다.

MERCEDES-BENZ
EQB 300

실용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콤팩트 전기 SUV. 전면부 중앙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전통적 박스카 디자인을 구현한 만큼 실내 공간 또한 효율적으로 확장했다. 2829mm의 널찍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레그룸과 헤드룸 뷰를 드높여 패밀리 카로도 손색없다. 사륜구동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빙판길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확보하며, 합산 최고 225마력의 출력과 최대 39.8kg·m의 힘을 발휘한다. 주행 안정성 또한 우수하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31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BWM
X5 M

클래식하고 터프한 실루엣의 SUV. 위아래 길이감을 강조한 그릴이 눈길을 끈다. 거대한 휠과 펜더가 특징이며, 4개의 원형 머플러가 웅장함을 알린다. 드라이빙 모드를 바꾸면 8기통 엔진이 625마력, 76.5kg·m 토크를 도로 위에 흩뿌리며 3.8초의 놀라운 제로백을 실현한다. 패밀리 카가 스포츠카로 급격히 변모하는 셈이다.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눈앞의 차량 몇 대는 금방 추월 가능하다는 증거다. 아울러 후륜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주행 시 안정감과 역동감을 섭렵했다. 공간의 활용성 또한 높였다. 4940mm에 이르는 전장과 2970mm의 휠베이스가 차체의 깊은 입체감을 드러낸다.

CADILLAC
XT6

미국 SUV의 원형을 스포티한 감각으로 풀어낸 모델. 전장 5050mm, 전폭 196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863mm의 거대한 차체가 돋보이며, 외관에는 에스칼라 디자인을 담백하게 재구성했다 아울러 풀사이즈 3열 시트, 넓은 사이드미러 시야각 등 요소는 패밀리 카로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후면부에 ‘ㄱ’ 자 테일램프를 적용해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 반면, 도어 하단에 크롬 악센트를 더해 밋밋함을 덜어냈다. 한편 달리는 도로 위에서는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3.6리터 V6 가솔린엔진이 자동 9단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314마력, 최대토크 38.0kg·m의 유연한 주행 감각을 발휘한다. 인포테인먼트와 연계한 사운드 시스템도 우수하다. 14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보스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차별화한 출력감과 해상도를 보여준다.

에디터 박찬 사진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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