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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offee’ 남자 드레스 워치 7

커피를 닮은 짙고 묵직한 드레스 워치.

At YM Coffee Project
With Longines

‘삶’이라는 여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테마로 한 에스프레소 바. 스테인드글라스와 예배당 장의자를 배치해 성당의 차분한 기운을 담았다. 원하는 커피잔을 직접 골라 마시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옐로 골드 로마숫자 인덱스가 클래식한 멋을 자아낸다. 블랙 컬러를 적용한 GMT 핸드로 세컨드 타임 존을 쉽게 읽을 수 있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GMT Longines.

At Leesar Coffee
With Vacheron Constantin

한국에서 정통 에스프레소를 처음 선보인 카페.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반구형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아래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형형히 빛난다. 달 주기는 한 번 작동하면 122년 동안
별도로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패트리모니 문페이즈 앤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Vacheron Constantin.

At Frolla
With Piaget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탤리언 바리스타가 내린 정통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시즌에 따라 달리 선보이는 커피 메뉴 역시 이곳을 찾는 즐거움이다. 피아제를 대표하는 워치 컬렉션으로 탄생 45주년을 맞았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다이얼과 악어가죽 브레이슬릿을 매치했고, 6시 방향에 날짜 창을 적용했다. 피아제 폴로 데이트 Piaget.

At Tuttotonto
With Blancpain

약 15년간 스페셜티를 로스팅해온 유럽 커피 디플로마와 유럽 SCA와 EUCA에서 인증받은 바리스타가 직접 블렌딩하고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누군가를 위해 미리 커피값을 지불하고 베푸는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 ‘카페 소스페소’를 선보인다. 화이트 다이얼에 문페이즈와 컴플리트 캘린더, 세컨드 핸드 기능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오토매틱 칼리버 6654.4를 탑재해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Blancpain.

At Gute Leute
With Jaeger-LeCoultre

클래식한 메뉴부터 대중적 입맛을 고려한 커피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에스프레소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023년, 202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를 받았다. 핑크 골드 케이스, 인덱스와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는 블랙 다이얼의 조합이 드레스 워치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케이스 뒷면을 통해 정교한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Jaeger-LeCoultre.

At Pacino Espresso Bar
With Omega

배우 알 파치노가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에스프레소 마시는 장면을 보고 영감받은 파치노 에스프레소 바.
위스키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가 모양 피낭시에로 눈과 입에 재미를 더한다. 말간 화이트 다이얼과 버건디 악어가죽 스트랩이 단정해 보인다. 스크래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백케이스에 접목했고,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810을 탑재해 5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드 빌 프레스티지 Omega.

At Birch Coffee
With Cartier

뉴요커에게 익숙한 버치 커피를 한국 성수동에서 만날 수 있다.‘편안한 공간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커피’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인 곳. 커피와 닮은 브라운 브러시드 그러데이션 다이얼과 스틸 케이스가 조화롭다.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100m 방수가 가능하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Cartier.

에디터 허지은 사진 최은미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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