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2026: 핵심 뷰잉부터 도심 속 시크릿 이벤트까지
프리즈 VIP 담당자의 인사이더 가이드!

9월 프리즈 서울을 한 달 앞둔 지난 8월 7일 저녁,
레스케이프 호텔 서울 명동에서 아주 특별한 프라이빗 아트 살롱이 진행 되었습니다. 레스케이프 VIP 회원과 M.SOCIETY 회원 등 총 40여 명이 모인 이 아트 살롱은 엠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프리즈 서울에 소속된 배서현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방대한 페어장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복잡한 이론보다는 당장 어디서 발걸음을 멈춰야 할지 직관적이고 유용한 팁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알고 보면 좋은 올해 프리즈 서울 2026 방문 시 꼭 필요한 내용만을 알려 드립니다.
*본 이벤트는 엠소사이어티 멤버 전용 프로그램입니다.



In Brief,
On 7 August 2026, 40 guests an exclusive group of art-loving VIPs from L’Escape Hotel Seoul Myeongdong and M.SOCIETY members gathered for an art salon previewing Frieze Seoul 2026, followed by a guided tasting of The Balvenie and a cocktail reception. Frieze Seoul returns to COEX from 2 to 5 September for its fifth edition, with over 125 galleries from 30 countries, running alongside Kiaf SEOUL. In a post-event survey, Do Ho Suh was the artist these discerning attendees most wanted to learn more about. The evening culminated in a dedicated Balvenie mentoring program that delved into the brand’s rich history and core values, complete with a side-by-side tasting of its 12, 14, and 16 year expressions. Notably, the 16-year-old expression resonated most deeply with the guests, recording the highest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
헤매지 않고 둘러보는 페어장 동선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프리즈 서울 2026은 9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코엑스 3층 C홀과 D홀에서 열립니다.
프리즈 서울 2026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첫날인 9월 2일은 VIP 프리뷰 데이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은 3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됩니다. 4일과 5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고, 1층 A홀과 B홀에서는 175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함께 열립니다. 두 페어를 하루에 모두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여유 있게 날짜를 분리해서 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먼저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섹션을 소개합니다.
- 머티리얼 프랙티스(Material Practice)는 머티리얼리티와 디자인이 만나는 지점을 다루는 섹션입니다.
- 스포트라이트(Spotlight)는 20세기 작가들의 개인전 형식으로, 그동안 충분히 조명 받지 못했던 작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포커스(Focus)는 신진 갤러리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올해는 유럽과 미주 지역 갤러리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보물찾기, 페어장 밖에서 즐기는 프리즈 위크

Ryan Gander’s The Find is Commissioned by Factory International for Manchester International Festival.
프리즈 위크의 진짜 재미는 코엑스 바깥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도심 전체가 거대한 전시장이자 보물찾기 무대가 됩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The Find Seoul)’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특별 제작한 1만 6천 개의 예술 동전이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코엑스 일대에 숨겨집니다. 서로 다른 문구가 새겨진 이 동전은 우연히 발견해 직접 소장해도 좋고, 누군가에게 선물해도 좋은 유쾌한 프로젝트입니다.
서울 곳곳의 갤러리들이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네이버후드 나잇’도 페어 티켓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31일(월) 을지로를 시작으로, 9월 1일(화) 한남, 9월 2일(수) 청담, 9월 3일(목) 삼청 지역으로 하루씩 돌아가며 열립니다. 주요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도호 개인전, 리움미술관 구정아 개인전 등) 전시까지 묶어, 관심 있는 지역을 여유 있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해 주목해야 할 작가들

살롱 후 진행된 설문에서 “더 알고 싶은 작가”로 서도호 작가가 42.9%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서도호: 프리즈 위크 기간에 맞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대규모 개인전이 열립니다. 자신이 살았던 집의 구조를 얇은 천으로 재현한 그의 작업은 설명 없이 공간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와닿습니다.
임리하 & 오묘초: 올해 포커스 섹션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임리하(14.3%)는 전통 배채 기법을 응용해 실크 양면에 안료를 입히는 작업을 하며, 오묘초는 파운드리 서울 갤러리와 함께 참여합니다. 올해 포커스 섹션은 스톤 아일랜드와 협업해 운영됩니다.
전현선 & 마이크 리: 전현선 작가는 뿔 같은 기하학적 도형과 일상의 이미지를 겹쳐 그려 숨은그림찾기 하듯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이크 리는 극도로 단순화된 흑백의 둥근 인물들로 일상과 인간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이 외에도 이미지를 뒤집어 그리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1950~6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가 한영수, 재치 있는 작업을 선보이는 사이먼 후지와라, 커피를 재료로 사용하는 체이스 홀의 작품도 둘러보길 권합니다.
프리즈 서울 2026에 가기로 하셨나요?
엠소사이어티 아트 살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즈 서울 방문 계획을 묻자, 원래 갈 예정이었다는 응답(38.1%)과 이날 이후 가기로 마음먹었다는 응답(38.1%)이 같았습니다. 가지 않겠다는 응답은 없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M.SOCIETY 다음 이벤트 참석 안내와 더 딥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멤버십을 신청하세요.
하나 더! 아트 고관여자들을 위한 발베니 멘토링 세션



아트 프리뷰 후에는 발베니 앰버서더인 이나겸 앰버서더님이 함께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의 멘토링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세션은 발베니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12년, 14년, 16년을 차례로 시음하며 각자의 취향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음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위스키로 16년(52.4%)이 1위를 차지했고, 14년(28.6%), 12년(19.0%) 순이었습니다. 세 가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니 “12년이 가장 기본에 가깝다”는 명확한 기준점이 생겼고, 덕분에 개인의 취향이 더 뚜렷해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발베니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시간을 다루는 작가와 시간으로 맛을 내는 증류소가 만난 셈입니다.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발베니, 메모파리와 함께 예술적 여운을 완성한 특별한 환대






이날의 아트 살롱은 공간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상위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 소속 레스케이프 호텔 서울 명동이 함께 했습니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그리고 파리지앵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의 세심한 시너지가 더해져 더욱 완벽한 밤을 완성했습니다.
발베니는 12년, 14년, 16년 3종 테이스팅 외에도 일상에서도 발베니의 감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용 글렌캐런 잔을 기프트로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메모 파리가 아티스트와 협업해 완성한 에코백과 매력적인 향수 샘플을 선물로 건네며, 참석자들의 귀가하는 길에 잊지 못할 향기로운 여운을 남겼습니다.
엠소사이어티 아트 살롱에 함께 해주신 모든 후원사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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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프리즈 서울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립니다. 9월 2일은 VIP 프리뷰, 3일 오후 3시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며 1층에선 키아프 서울이 동시 개최됩니다.
Q. 페어장 밖 즐길 거리는요?
도심 곳곳에서 1만 6천 개의 동전을 찾는 라이언 갠더의 프로젝트, 지역별로 열리는 ‘네이버후드 나잇’, 그리고 서도호 개인전 같은 주요 미술관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Q. 프리즈 서울 주목할 작가는 누구인가요?
M.SOCIETY 살롱 설문 1위 서도호(42.9%)를 비롯해 임리하, 게오르그 바젤리츠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임리하와 오묘초는 포커스 섹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Q. 싱글 몰트 위스키가 무엇인가요?
싱글은 한 증류소의 원액으로만 만들어진 위스키를 뜻합니다. 여러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들어지는 블렌디드라는 개념과 대비되죠. 그래서 싱글 위스키의 경우 증류소의 캐릭터를 명확히 담고 있는 편입니다. 몰트 위스키는 오로지 싹이 난 보리, 몰트만을 사용해서 만든 위스키를 뜻합니다. 정리하자면, 싹이 난 보리로 만든 한 증류소의 원액으로 완성된 위스키를 싱글 몰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Q. 병에 써있는 사인은 누구의 서명인가요?
발베니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몰트 마스터의 서명입니다. 전 과정을 감독하고, 제품으로 출시되는 시기까지 결정하고 있죠. 현재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는 켈시 맥케크니입니다.
Q. 앰배서더가 생각하는 발베니의 특징은요?
장인의 손길을 거쳐 꿀 같은 달콤함을 특징으로 갖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모든 공정에 사람의 손길을 담는 따뜻한 브랜드죠.
Q. 메모파리는 클래식한 향의 니치 퍼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브랜드 소개 바랍니다.
메모파리(MEMO PARIS)는 여행지의 영감을 향으로 재현하여 기록하고자 설립된 프랑스 퍼퓸하우스입니다.
카탈루냐 출신의 파리지앵 시인 ‘클라라 몰로이’와 아일랜드 출신의 여행가 ‘존 몰로이’ 부부에 의해 설립된 메모파리는, 향기를 뿌리고 체험하는 과정 자체를 ‘꿈꿔왔던 곳으로 떠나는 여정’과 같다고 생각하며 향수의 개성 있는 원료를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완성시킨다는 철학을 가진 몰로이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메모파리의 향기는 모두 특정 여행지의 추억과 기억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각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기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여행지만의 특별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엄선된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하여 향기의 오랜 지속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Q. M.SOCIETY 살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M.SOCIETY 멤버와 파트너 호텔 VIP 회원 대상 초청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전 신청자분들께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11월에는 워치(Watch)를 주제로 한 살롱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