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신발들
I Think I’m not ugly.
LOAFER
봉제 인형처럼 신발 전체를 덮은 복슬복슬한 털.
존재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시어링 로퍼는 발끝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 더욱 멋스럽다.
![](https://mennoblesse.com/wp-content/uploads/2023/10/슈즈-01-683x1024.jpg)
기마상 태그 장식이 돋보이는 시어링 크리퍼 로퍼.
BOOTS
두 가지 이상 소재를 조합하거나 레더를 엮어 양말처럼 보이게 하거나.
이번 시즌엔 무엇 하나 평범한 구석이 없는 디자인이 대거 등장했다.
평소보다 조금 튀는 디자인의 부츠로 스타일에 개성을 불어넣어보시길.
![](https://mennoblesse.com/wp-content/uploads/2023/10/슈즈-04-683x1024.jpg)
페이크 퍼와 발레리나 펌프스를 조합한 슬라우치 부츠.
CLOG
유쾌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개구리 슬리퍼부터 부드러운 송치 트리밍 장식 뮬까지.
앞코가 뭉툭한 클로그는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지녔다.
올 가을・겨울엔 어떤 룩과도 궁합이 좋은 클로그를 눈여겨볼 것.
![](https://mennoblesse.com/wp-content/uploads/2023/10/슈즈-03-1024x753.jpg)
재활용 가능한 PVC 러버 프로그 모티브 클로그 .
SNEAKERS
반듯하고 잘생긴 스니커즈가 지루해졌다면
대담한 디테일의 앞코나 슈레이스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눈여겨보자.
투박하고 묵직한 생김새에서 느껴지는 재미뿐 아니라 착화감이 좋아 즐거운 가을 산책을 돕는다.
![](https://mennoblesse.com/wp-content/uploads/2023/10/슈즈-02-683x1024.jpg)
수작업으로 새긴 스티치 장식으로 곡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레더 스니커즈.
에디터
허지은
사진
정석헌
어시스턴트
한예린
LUXURIOUS BOL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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