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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be Wild

1967년, 메르세데스-AMG의 역사가 시작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고성능 헤일로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가치를 입증한 브랜드다. 1967년부터 축적해 온 이들의 라인업에는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단호하고 분명한 의지가 깊숙이 새겨져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실력을 갖춘 엔지니어 한 명이 엔진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하는 ‘원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이러한 의지를 뒷받침한다.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올곧은 철학 덕분에 어느 모델이든 운전자는 가속페달을 밟고 핸들을 꺾는 순간 메르세데스-AMG의 유전자를 단번에 체감할 수 있다. 독특한 동력 전달, 호쾌한 엔진 사운드, 탁월한 핸들링은 퍼포먼스 차량에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한편 최근에는 전동화 흐름에 맞춰 또 다른 영역을 굳히고 있다. 2021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선보이며 그 확장성을 여실히 증명했다. 전통과 미래를 예리하게 아우르는 메르세데스-AMG를 기대하는 이유다.

1967
다임러-벤츠 연구소에서 근무한 한스 베르너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에르하르트 메르허와 ‘AMG’라는 브랜드를 설립했다. 한스는 평소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자신이 제작한 차량으로 레이싱에 참가하는 꿈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출범한 AMG는 사과나무와 캠, 밸브가 그려진 로고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
1971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고성능 차로 튜닝하는 소규모 회사로 출발한 AMG는 메르세데스 300 SEL 6.8 AMG를 출시하며 벨기에 스파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 차는 250마력, 최고속도 220km/h를 기록하는 당대 최고 고출력 세단 모델이었다.
1984
에르하르트 메르허가 4밸브 기술을 적용한 실린더 헤드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500 SEC의 5.0리터 V8로 사용됐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스포츠카와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AMG가 전적으로 자체 개발한 최초의 차량으로, 독보적인 성능과 상징적인 걸윙도어는 전 세계 많은 팬들을 확보하게 했다.
2018
메르세데스-AMG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4-도어 차량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e’)를 선보이며 AMG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했다.
2021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자사가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이자 EQS의 고성능 버전이다. 107.8kW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미래지향적 MBUX 하이퍼 스크린을 장착했다. 메르세데스-AMG는 럭셔리하고 혁신적인 전기 모빌리티와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조합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성능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디터 박찬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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