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ciety 안내

<맨 노블레스>가 '디깅 커뮤니티 M.Society'를 시작합니다.
M.Society는 초대코드가 있어야만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히보기
닫기

‘에디터스 픽’ 9월의 아이템

에디터들이 선정한 가장 완벽한 아이템 4.

ZEGNA

Il Conte Jacket
신사의 품격.

제냐의 근간을 이루는 오아시 제냐는 5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자란다. 창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원단에 대한 비전과 사업, 오아시 제냐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 기업가, 자선가, 사업가로서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몬테루벨로 백작의 칭호를 받았다. 일 콘테 재킷은 천연 소재 원단 품질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제냐의 장인 정신과 혁신, 창립자의 유산을 품고 있다. 유려한 빛과 광택을 머금은 오아시 캐시미어 소재는 물 흐르듯 몸을 감싸며 여유로움을 드러낸다. 오아시 제냐를 가로지르는 232번 도로를 본뜬 232 로드 브랜드 마크 역시 재킷의 뒷면에 자리하며 제냐의 유산과 전통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 에디터 허지은
  • 사진 김흥수

PRADA

Re-Nylon Backpack & Saffiano Leather Shoulder Strap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짜릿하고, 익숙한 것은 마음이 편해진다. 남성용으로 출시된 적 없던 리나일론 백팩이 마침내 2024 F/W 맨즈 컬렉션에 등장했다. 탄생한 지 40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쿨한 모습으로! 화려한 물건 속에서 뚜렷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이 가방은 블랙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가볍지만 다부지고, 스트랩을 바꿔 메는 묘미가 있다. 원형은 유지하되 블랙·옐로·베이지·오렌지 컬러, 그리고 절개 디테일의 화이트 스트랩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 에디터 허지은
  • 사진 김흥수

LE LABO

Coriandre 39
‘고수’적 선택.

“고수 좀 더 주세요.” 타코, 쌀국수, 팟타이 등 메뉴를 불문하고 고수를 수북이 얹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는 ‘비누 맛’이라며 이죽거리지만, 아무렴 어떤가. 나를 금세 이국으로 데려다주는 푸릇푸릇하고 비릿한 고수의 매력을 그저 즐기고 사랑할 뿐. 르 라보가 이런 고수를 메인으로 한 코리안더 39를 선보인다. 고수 잎과 라임이 어우러진 향으로 고수에 대한 호불호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느껴질 조합이다. 신선하고 짜릿한 향의 시작은 이윽고 그린 플로럴 향과 머스크 잔향을 남기는데, 삼림욕을 하듯 평온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고수’적 향기는 르 라보가 매년 9월에만 선보이는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만 한정 기간 만날 수 있다.

  • 에디터 유재영
  • 사진 김흥수

BANG & OLUFSEN

Beoplay H100
BANG & OLUFSEN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오디오 브랜드의 헤드폰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베오플레이 H100은 고품질 마이크 10개를 탑재해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과 투명한 음질을 선사한다. 게다가 브랜드 톤마이스터가 최초로 튜닝에 참여한 헤드폰이다. 섬세한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뱅앤올룹슨이 선보이는 헤드폰 중에서도 음질이 월등하게 진보한 셈. 모듈식 구조로 내부 헤드밴드와 이어 쿠션, 배터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이 가능하다. 음악도 좋은 송출기를 만나야 감동이 배가되는 법. 귀에 닿는 순간 나만의 음악 감상실이 펼쳐질 테다.

  • 에디터 김지수
  • 사진 김흥수
에디터 맨노블레스 편집팀 사진 김흥수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