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프트, 바다 한 가운데 나만의 놀이터
요트 라이프의 차이를 만들다.
SEARAFT
요트 라이프가 진화하고 있다. 때로는 집이 되기도, 때로는 연회장이나 집무실, 프라이빗 휴양지가 되기도 한다.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시래프트(SeaRaft)는 다양한 요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플랫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요트 라이프의 한 끗 차이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여기서 말하는 플랫폼은 요트에 추가로 만드는 공간을 뜻한다.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덱(deck)이 될 수도 있고, 바다 수영을 위한 풀(pool), 제트스키나 헬리콥터를 정박하는 독(dock),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될 수도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 구조를 설계하듯, 요트를 이용하는 목적과 취향에 따라 별도 공간을 추가로 설계하는 것이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간단하다. 시래프트에서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고무보트를 직접 조립해 그때그때 필요한 공간을 만들면 된다. 이를테면 수영이 즐기고 싶을 때는 4개의 구조물로 ‘ㅁ’자 형태 풀을, 제트스키를 싣고 나온 날엔 선미에 구조물을 연결해 선착장을 만들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 나만의 놀이터를 짓는 거나 다름없다.
이 같은 플랫폼 구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몇몇 있지만, 선미의 형태나 취향에 맞춰 커스텀 제작할 수 있는 곳은 시래프트가 유일하다. 1980년대부터 섬유업계에서 일해온 에드윈과 허버트라는 두 명의 기업가가 합심해 만든 브랜드로,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요트를 위한 구조물만 제작한다. 내구성뿐아니라 기능과 미학을 고려해 디자인하며, 보다 나은 요트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요트와 바다를 연결해주는 에어 계단.
바다 위에 설치 가능한 워터 타워.
선미에 연결해 수영장을 만들 수 있는 일체형 풀 플랫폼.
DESIGN YACHT LIFE
PLAYGROUND
시래프트의 다양한 놀이 기구로 바다 한가운데 나만의 워터파크를 지어보자. 미끄럼틀, 워터 타워 등 제품군을 갖췄으며, 길이와 형태 등을 요트 크기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다.
INFINITY AIR STAIRS
접이식 인피니티 에어 계단. 탈착 가능한 5층 계단으로,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간편하고 콤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다.
POOL
4개의 구조물만 있으면 드넓은 바다에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수영장을 만들 수 있다. 조립해 사용하는 모듈식과 일체형 두 가지 옵션을 갖췄다. 원하는 크기나 모양을 직접 디자인해 주문할 수도 있다. 유해한 해양 생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물도 장착했다.
JETSKI DOCS
제트스키를 정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6대까지 이용 가능하다. 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승하차 가능하다. 보통 제트스키를 요트 옆에 세워두면 선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데, 부드러운 소재의 플랫폼을 설치함으로써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