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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워치 트렌드, 클래식 복각 워치 8

다시 만나 반갑다.

TAG HEUER
Carrera Skipper

1968년 처음 출시해 1983년 단종된 세일링 워치 까레라 스키퍼가 4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대표적 요트 경기인 아메리카 컵(America’s Cup) ‘인트레피드호’ 공식 파트너를 기념한 오리지널 까레라 스키퍼의 컬러풀한 다이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 바다에서 영감받은 블루 다이얼에 인트레피드호 갑판을 본뜬 밝은 청록색, 인트레피드 틸 컬러로 12시간 카운터를 도색했다. 더불어 프리 스타트를 위한 15분 카운터는 인트레피드 틸・라군 그린・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BREGUET
Type XX

올해 70주년을 맞은 타입XX 컬렉션은 조종사용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찾던 프랑스 공군을 위해 고안되었다.
군용과 민간용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그중 민간 버전은 1957년에 제작한 모델을 계승했다. 3시 방향에 15분 토털라이저, 6시 방향에 12시간 토털라이저, 9시 방향에 러닝 세컨드가 자리하며, 서로 사이즈가 달라 역동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4시 방향 푸셔에는 플라이백 기능을 탑재해 크로노그래프를 즉시 초기화하거나 재시작할 수 있다

HUBLOT
Classic Fusion Original
&
CARTIER
Tank Normale

위_
HUBLOT_ 1980년 처음 등장한 클래식 퓨전은 정교한 골드 케이스와 심플한 러버 스트랩의 조합으로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4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그때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기념하며 과거 디자인을 복각한 클래식 퓨전 오리지널을 공개했다. 시대를 초월한 심플한 디자인과 상징적 스크루 장식이 베젤 위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아래_
CARTIER_ 메종의 전설적 모델을 기념한 프리베 컬렉션의 일곱 번째 모델로 최초의 탱크 컬렉션, 탱크 노말을 선정했다. 1917년 루이 까르띠에가 제작한 탱크 컬렉션은 하늘 위에서 본 탱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올해 공개한 타임피스는 오리지널 모델의 비율을 적용했으며, 서로 대비를 이루는 새틴 및 폴리싱 피니싱을 적용한 플래티넘 스트랩을 처음 만날 수 있다.

LONGINES
Pilot Majetek
&
MIDO
Ocean Star
Decompression Worldtimer

위_
LONGINES_ 1935년에 사용한 쿠션 모양 스틸 케이스와 양방향 플루티드 베젤을 그대로 재현한 파일럿 워치 마제텍. 케이스 외부에 최초 모델을 만든 연도 ‘1935’를 각인한 기념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착용감을 위해 이전 모델에서 비율이나 쿠션 케이스 모양을 수정했으며, 최적의 가독성을 위해 매트 블랙 다이얼에 슈퍼-루미노바Ⓡ 코팅한 아라비아숫자를 접목했다.

아래_
MIDO_ 1961년 탄생한 오리지널 모델의 멀티컬러 다이얼을 그대로 담은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 네 가지 컬러로 미터와 피트 단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디컴프레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구간별 수심에 따라 컬러를 달리 적용해 다이빙할 때 유용하다. 더불어 디컴프레션 트랙 외곽에 GMT 다이얼과 양방향 회전 베젤 인서트에 월드타이머 기능을 탑재했다.

ZENITH
Defy Revival

1969년 초기 데피 모델의 매력적인 디테일을 섬세하게 재현한 가운데 동시대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데피 리바이벌. 팔각형 케이스의14각면 베젤에서 예리하고 견고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다이얼 가장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러데이션 효과는 오리지널 모델부터 접목된 독보적 디자인 요소로, 최신 모델 역시 딥 레드 컬러로 그 효과를 구현했다. 솔리드 백케이스인 과거 모델과 달리 새로 출시한 워치에는 사파이어 백케이스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오토매틱 엘리트 670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BULGARI
Octo Roma

고대 로마 건축에서 영감받은 팔각형 케이스가 인상적인 옥토 로마 컬렉션. 2017년 처음 공개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처음 선보인 것. 3시·6시·9시 방향에 자리한 선버스트 다이얼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은 피라미드 모양의 클루 드 파리 모티브로 입체감 있는 다이얼을 완성했으며,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을 도입해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에디터 유재영 사진 김흥수, 정석헌 어시스턴트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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