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8

향수부터 향초까지 여름을 위한 시트러스 향기 8

풋풋하고 청량한 시트러스 한 움큼.

왼쪽 위부터_

Trudon
고대 에센셜 오일처럼 우아하고 진득한 향의 만다린을 표현했다. 금빛 엠블럼을 장식한푸른 유리 보틀이 고급스러운 레 벨 마띠에르 디퓨저 레지오.
Goldfield and Banks by Liquides Perfume Bar
우거진 열대우림 속 시트러스나무를 연상시키는 향. 호주의 캐비아 라임과 베르가모트의 산뜻한 향에 베티베르와 호주 샌들우드가 어우러진다. 보헤미안 라임.
Fresh
시트러스 프루트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시어버터와 비타민 C·E를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 및 보호 기능을 지닌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루트 보디로션.
Tamburins
베르가모트의 청량한 향과 라임 카르다몸의 신선하고 쌉싸래한 향의 조화가 햇볕 아래 익어가는 청귤을 떠올리게 한다.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한 약산성 비누로 열매 모양이 특징. 퍼퓸 비누 버가샌달.
Acqua di Parma
이탈리아 시칠리 지역에서만 자라는 오렌지, 아란치아 바닐라를 사용했다. 레몬과 만다린의 싱그러운 향과 비터 아몬드, 블랙 페퍼의 묵직함이 조화를 이룬다. 아란치아 스푸냐뚜라.
Carrière Frères
햇살을 담은 진한 유자와 그리너리한 향에 화이트 플라워와 머스크 베일을 더해 향이 더욱 풍부하다. 100% 유기농 유채씨 베지 왁스를 사용한 유자 캔들.
Le Labo
신선한 베르가모트와 자몽을 달콤한 앰버와 머스크로 감싸 향이 더욱 풍부하다. 여기에 베티베르의 와일드한 터치가 어우러져 독특한 개성을 완성한다. 베르가못 22.
La:Bruket
자몽 오일의 상큼한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은은하면서 지속력이 높은 발향이 특징. 여름철 꿉꿉한 실내에 걸어두면 상쾌함을 선사한다. 프래그런스 태그 그레이프 프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