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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억원 파베르제 주얼리’, ’51억원 아스파크 전기차’ 궁극의 럭셔리 라이프 아이템?

시간의 깊이만큼 가치를 더하는 작품.

CAR

ASPARK

일본의 엔지니어링 회사 ‘아스파크’와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마니파투라 오토모빌리 토리노’가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아울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1953마력을 발휘하는 4개의 전기모터를 얹어 제로백을 단 1.78초 만에 달성한다. 극도의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모노코크 섀시와 차고 조절(80~160mm)이 가능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10피스톤 프런트 캘리퍼를 장착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조절식 리어 윙을 탑재해 1900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초고속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약 400lem/k로, 마치 공격 태세를 취하는 올빼미처럼 전기차 특유의 고요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발산한다. 총 20대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구매자의 기호에 맞춰 차량 컬러, 시트 가죽 소재, 스티칭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상 가격은 300만 유로(한화 약 51억 5481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WATCH

BLANCPAIN

그랑 소네리는 손목시계에서 구현하기 가장 까다로운기능으로 꼽힌다. 블랑팡은 이를 손목 위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8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그랑 더블 소네리를 완성했다. 정시와 매 쿼터마다 자동으로 소리를 울리는 그랑 소네리, 선택적으로 작동하는 쁘띠 소네리, 미닛 리피터 기능을 하나의 구조 안에 통합했다. 케이스 옆면의 푸시버튼을 통해 웨스트민스터 차임과 블랑팡을 위해 작곡한 오리지널 멜로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름 47mm 케이스 안에 플라잉 투르비용과 레트로 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갖췄으며, 18K 골드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에는 전통적 수공 마감을 더해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9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연간 단 두 점 생산한다.

CHAMPAGNE

MOËT & CHANDON

1981년 왕실 결혼식의 화려한 순간을 장식한 샴페인이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다이애나 스펜서와 찰스 왕세자의 웨딩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돔 페리뇽 1961 매그넘이다. 다이애나의 출생 연도(1961년)를 맞춘 빈티지에 특별 라벨을 더한 이 병은 12월 11일 브룬 라스무센 경매에 등장하며, 예상 낙찰가는 6만7000~8만 유로(약 1억~1억2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매업체의 와인 부서장 토마스 로센달은 “1961년은 돔 페리뇽의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빈티지로, 이 에디션은 공식 리셉션과 귀빈을 위해 극소량 생산한 버전”이라며 희소성을 강조했다.

GUITAR

FENDER

록 밴드 ‘너바나’의 프런트맨 커트 코베인이 살아생전 가장 아낀 기타, 1969년식 펜더 컴페티션 머스탱이 경매에 등장한다. 이 기타는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명곡 ‘Smells Like Teen Spirit’ 뮤직비디오에 등장했을 뿐 아니라 <Nevermind>와 <In Utero> 앨범 레코딩에도 함께했다. 머스탱의 예상 낙찰가는 약 250만~500만 달러(약 37억~73억 원). 이번 출품은 2026년 3월 크 리스티 뉴욕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며, 유명 사업가 짐 얼세이(Jim Irsay)가 오랜 시간 수집한 개인 컬렉션의 한 피스로 소개된다. 그의 수장품에는 존 레논, 지미 헨드릭스, 프린스, 밥 딜런 등 전설적 록 거장의 악기도 함께한다.

JEWELRY

FABERGÉ

2025년 12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파베르제의 부활절 달걀 중 하나인 윈터 에그가 약 2290만 파운드(약 444억 원대)에 낙찰되며, 파베르제 달걀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1913년 가족에게 부활절 선물을 주기 위해 당대 보석 장인 파베르제 공방에 의뢰한 것이다. 해당 공방이 1885~1917년에 만든 부활절 달걀은 약 50점이며, 현존하는 개인 소장품은 7점이고, 나머지는 러시아 황실 해체 이후 대부분 분실되거나 국가 기관이 소유하고 있다. 높이 약 8cm 크기의 이 달걀은 백금과 로즈 컷 다이아몬드로 눈송이 패턴을 새겼고, 내부에는 석영과 가닛으로 만든 작은 꽃바구니를 넣어 황실 공예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VINYL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는 패션을 넘어 생 로랑의 문화적 지평을 확장해온 인물이다. 독립 영화를 후원하는 생 로랑 프로덕션, 콘셉트 스토어 리브 드루아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어드벤트 캘린더 형식의 컬렉터블 바이닐 박스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24장의 바이닐을 담았으며, 이 중 6장에는 히든 바우처가 숨어 있다. 해당 바우처는 리브 드루아이트에서 바카렐로 큐레이션의 한정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가격은 약 650만 원.

CAR

FORD

2013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가 소장한 포드 2005년형 GT가 경매에 등장했다. 2005 포드 GT는 1966년 르망 24시에서 1・2・3위를 차지한 GT40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로, 슈퍼차저 5.4리터 V8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헬리켈 LSD를 탑재했으며,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없는 14대 중 하나다. GT 레이서 로저 로다스(로저 다저스도 폴 워커와 함께 사망했다)와 공동 설립한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lways Evolving’ 컬렉션에 속했던 모델로 총 주행거리는 약 5900km다. 낙찰 가격은 62만 7000달러(약 9억2180만 원).

WATCH

H. MOSER & CIE.

모저앤씨가 2025 두바이 워치 위크에서 스트림라이너 퍼페추얼 문 콘셉트 메테오라이트를 공개했다. 다이얼에 나미비아산 기베온 운석을 사용하고, 브랜드 특유의 그러데이션 마감 처리해 각 시계마다 유니크한 패턴을 부여했다. 우주의 신비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 워치는 지름 40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HMC 270 칼리버를 탑재해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12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1027년 동안 단 하루의 오차만을 허용하는 문페이즈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가격은 약 3만5000스위스프랑(약 6300만 원대). 단 100피스 한정 제작한다.

REAL ESTATE

STAHL HOUSE

LA 할리우드 힐스에 자리한 ‘스탈 하우스’가 사상 처음 매물로 나왔다. 1960년 건축가 피에르 코닝이 설계한 이 집은 유리와 철골로 이뤄진 미니멀 구조, 파노라마 뷰, 캔틸레버로 떠 있는 듯한 실루엣으로 LA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줄리어스 슐만의 사진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이후 모더니즘 미학의 결정체로 평가받았다. 65년간 동일한 가족이 소유해왔으며, 판매 문구에는 ‘구매자’가 아닌 ‘다음 세대 관리인(custodian)’을 찾는다는 표현을 담아 건축 유산으로서 가치를 강조했다. 현재 매물가는 2500만 달러(약 368억 원). 지난 17년간 프라이빗 투어를 운영해왔으며, 매각 후에도 일정 기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WATCH

BREGUET

2025년 창립 250주년을 맞은 브레게는 메종의 도전과 실험 정신을 증명하는 작품을 한 해 동안 연이어 선보였다. 그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작품은 바로 250주년 기념 모델 중 유일한 회중시계인 클래식 그랑 소네리 메티 에 다르 1905. 15분 단위로 분을 알리는 그랑 소네리부터 매 정각시를 타종하는 쁘띠 소네리, 특정 시간마다 알람을 울리는 미닛 리피터, 마그네틱 레귤레이터, 투르비용까지, 브레게의 기술적 정수를 한데 응축했다. 약 400g 무게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를 열면 퀘드올로지 기요셰 패턴 위로 PVD 블루 브리지와 해머, 투르비용 브리지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건축적 구조미를 드러낸다. 25개 한정 생산하며, 가격은 36만9600달러(약 5억 4238만 원).

TEQUILA

VOLCAN DE MI TIERRA

멕시코 갈리아르도 가문과 LVMH이 협업한 볼칸 데 미 티에라가 가문의 기원을 담은 ‘콜렉시옹 라 가빌라나 I’를 공개한다. 1774년부터 할리스코에 자리해온 하시엔다 라 가빌라나의 250주년을 기념한 에디션으로, 천연석 기업 ARCA와 함께 제작한 디캔터는 미켈란젤로의 돌로 알려진 비앙코 카라라 대리석을 통째로 깎아 만들었다. 순백의 석재 속에는 유럽산 오크에서 18개월, 셰리 캐스크에서 414일 숙성한 아녜호가 담겼다. 잘 익은 과일과 다크 초콜릿, 따뜻한 스파이스가 겹겹이 펼쳐지는 풍미가 인상적이다.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ARCA 윈우드 쇼룸에서 처음 선보이며, 가격은 2900달러(약 426만 원). 1774병 한정 생산한다.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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