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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예술이 만나면

뱅앤올룹슨이 또 한 번 선보인 걸작.

모던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베오랩 8.
벽 브래킷 옵션을 활용해 연출했다.

우리나라 미술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영국 유명 갤러리인 화이트 큐브와 일본의 화이트스톤 갤러리가 서울 지점을 열었고, 재작년에는 세계적 아트 페어인 프리즈가 서울에 상륙했다. 미술에 대한 대중, 특히 MZ세대까지 젊은 연령층의 관심이 늘면서 전시 관람을 넘어 소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집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걸고, 예술을 향유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미술 애호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작품 같은 스피커를 선보였다. 베오랩 8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고 간결한 외관이 돋보이며, 최적의 음향을 내기 위한 형태로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상단 원형의 유리 인터페이스와 스피커 구체는 우아한 실루엣으로 떨어지며 눈으로 볼 때나 사용할 때 편안함을 더한다. 스피커 색상은 내추럴 알루미늄·골드 톤·블랙 앤트러사이트, 커버는 오크·라이트 오크·다크 오크·그레이 멜란지 패브릭 중 취향에 맞게 조합이 가능하다. 배치 옵션 역시 기본 테이블 스탠드 외에 플로어 스탠드와 벽 브래킷 중 선택할 수 있어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스피커와 커버, 배치 옵션은 구성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B&O 앱을 활용하면 베오비전 씨어터, TV와도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브랜드의 전작이 그랬듯이 베오랩 8은 우아한 디자인 못지않게 기능도 훌륭하다. 뱅앤올룹슨 제품의 사운드 품질을 책임지는 팀 톤마이스터(tonmeisters)는 아이코닉한 베오랩 17을 모델링해 그와 유사한 음향 성능을 구현하도록 연구 개발했다. 16mm의 트위터, 3인치 미드레인지, 5.25인치 우퍼를 갖춘 드라이버 셋업이 탄생한 것. 전문가들이 세심한 손길로 드라이버를 구성한 덕에 스피커는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깊이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뿜어낸다. 게다가 사운드 센서로 청음자의 위치를 파악해 소리 폭을 좁히거나 넓혀 공간감 있는 청음 경험을 선사하는 ‘빔 위드 컨트롤(beam width control)’, 자체적으로 공간을 분석해 머무는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룸 컴펜세이션(room compensation)’, 커버 유형을 감지해 전면 커버에 맞게 소리를 조정하는 ‘적응형 튜닝(adaptive sound tuning)’, B&O 앱을 통해 사용자 휴대폰 위치를 기점으로 가장 뛰어난 사운드를 구현하는 초광대역(ultrawideband)’ 등 기술을 적용해 모든 환경과 상황에 따라 몰입감을 높인다. 활용도 또한 다양한데, 두 대의 스피커를 한 세트로 구성한 제품은 우선 각각 하나의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다. 양쪽으로 배치해 스테레오로 페어링하거나 스크린, TV 등 화면을 사이에 두고 홈 시네마 서라운드 시스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눈으로 향유하는 작품, 귀로 즐기는 음악을 넘어 홈 시네마 환경을 조성해주는 스피커까지. 일석삼조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베오랩 8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스피커 색상과 커버 소재로 조합한
베오랩 8 테이블 스탠드.
에디터 김지수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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