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그루밍’, ‘뷰티’ 신상 리스트
겨울의 시작을 빛내는 11월의 뷰티 신제품.

위부터_
Diptyque
브랜드 창시자 이브 쿠에랑이 유년시절 가족과 함께 베트남 하롱베이 도손 바다에서 보낸 추억을 담았다. 투베로즈 향과 화이트 머스크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입체감 있는 삽화를 더한 리미티드 도 손 오 드 퍼퓸.
Jo Malone London
샌들우드 앤 스파이스 애프리콧 코롱은 따스한 연말 정취를 향으로 묘사했다. 샌들우드와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겹겹이 쌓이며 카다멈과 애프리콧의 스파이시한 우디 향이 은은하게 피어난다.
Memo Paris
런던 포토벨로 거리를 향으로 재현한 포토벨로 로드 오 드 퍼퓸. 이슬에 젖은 꽃의 향을 레인 어코드로 표현했다.
Dior Beauty
센터폴리아 로즈와 다마스크 로즈 향으로 밤하늘에 장미가 피어나는 듯한 몽환적 분위기를 완성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허니와 머스크 어코드가 어우러져 강렬하면서 깊은 잔향이 묻어난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로즈 스타 오 드 퍼퓸.
Parfums Frapin by Liquides Parfums Bar
베르가모트, 생강, 만다린 향이 포문을 열고 과감한 카다멈과 로즈, 머스크가 이어지며 관능적 매력을 발산한다. 크리미한 샌들우드와 흙 내음의 베티베르, 앰버 우드가 어우러져 세련된 향을 자아낸다. 식스 아워스 투 리오.
Armani Beauty
고혹적인 웜 스파이스와 사프란으로 이국적인 첫인상을 드리우는 프리베 레밀레 윈 니 퀴르 누. 커피 압솔뤼와 장미가 스모키함을 더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레더와 앰버 어코드의 여운을 남기며 신비로운 잔향을 완성한다.

DYSON
샴페인 로즈, 버건디, 오렌지가 조화를 이루는 앰버 실크 컬러를 헤어 디바이스 4종에 적용했다. 앰버 실크 한정판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POLA
독자 성분 BA 코어 엑기스와 혁신 포뮬러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보습, 탄력, 톤까지 케어한다. 피부에 닿는 즉시 흡수하는 가벼운 제형으로 미세 모공까지 촘촘히 수분을 채운다. B.A 로션.

LE LABO
산뜻한 버베나의 아로마 노트와 은은한 바질이 어우러져 신선한 향이 손끝에 남는다. 비건 성분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린스-프리 핸드 젤.

DIPTYQUE
스파이시한 노트와 단호박의 풋풋함,프루티한 향을 담았다. 핼러윈 에디션으로 한정 기간에 만날 수 있다. 시트루이 클래식 캔들.

OERA
피부의 톤, 결, 탄력, 보습을 개선해 균형 잡힌 상태로 만들어주는 퍼스트 에센스. 기존 80ml에서 콤팩트해진 30ml 사이즈를 새롭게 출시해 휴대성을 높였다.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

BVLGARI
스리랑카 지역의 문스톤에서 영감받아 신비로운 향을 그려낸다. 약 600만 송이 재스민꽃에서 단 1kg 얻을 수 있는 재스민 앱솔루트가 섬세함을 더하고, 강렬한 블랙 우디 머스크와 오크 칩이 어우러져 깊은 잔향을 남긴다. 레 젬네 아뮤네.

BRIONI
앰버와 베티베르의 따스함, 앰버리 스파이시의 관능, 아이리스꽃과 스웨이드의 신비로움, 숲길을 거니는 듯한 순간을 그린 인센스와 머스크의 조화를 네 가지 향으로 표현했다. 레 엑스트레 드 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