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ciety 안내

<맨 노블레스>가 '디깅 커뮤니티 M.Society'를 시작합니다.
M.Society는 초대코드가 있어야만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히보기
닫기

오감을 깨우는 발베니의 초대

장인정신과 미식을 향한 발베니의 헌사.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에서 펼쳐진 특별한 미식의 순간.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행사 전경.

궁극의 페어링을 찾아 나서는 발베니의 여정은 계속된다. 1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정통 수제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진행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보리 재배와 경작, 몰팅, 증류, 오크통 제작, 숙성과 병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깃든 장인의 숭고한 땀방울과 흔들림 없는 헌신은 발베니를 단순한 위스키를 넘어 작품으로 승화시켜왔다. 이러한 장인정신에 기반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The Makers Table)’이다.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정식 오픈하기 전날인 5월 26일에는 브랜드 공식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참석해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한국의집 고호재를 직접 찾은 경험을 비롯해 한식과 위스키의 조화에 기반한 생생한 푸드 페어링 경험을 전했다.

포트우드 21년과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전시존.
포트우드 21년과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전시존.

팝업은 크게 전시 존, 테이스팅 존, 멘토링 존으로 나눠 발베니의 다채로운 면모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렸다. 전시 존은 팝업 현장을 찾은 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오감으로 발베니를 느낄 수 있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부터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까지 발베니의 대표 캐스크 피니시 라인업 각각의 풍미를 모티브로 완성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팝업의 백미는 테이스팅 존에 마련된 ‘메이커스 테이블 바’. 발베니가 국내 한식 분야의 장인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와 장인정신을 기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이를 통해 선보이는 위스키와 한식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완두 봄 샐러드와 매칭했다. 광화문에 위치한 전 세계 유일의 발베니 전용 ‘더 발베니 바’에서 개발한 음식으로 완두의 고소한 풍미가 위스키의 견과류 풍미를 배가하는 한편 바닐라 향 피니시와 만나 새로운 맛을 연출했다. 달콤한 과일 풍미와 오크 향이 어우러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페어링한 음식은 한국의집 고호재에서 선보이는 모약과 & 과일 정과. 디저트를 먼저 먹고 발베니를 마시면 위스키가 디저트의 소스인 듯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다음은 아메리칸 오크통에 16년간 숙성한 뒤 피노 데 샤랑트를 숙성했던 프렌치 오크통에 추가 숙성해 꽃꿀의 풍미가 담긴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보통 디저트와의 조합을 떠올리지만, 부토의 누룽지 삼계죽과 매칭해 페어링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마지막으로, 포트와인 캐스크에서 묻어난 잘 익은 건포도, 풍부한 견과류 풍미와 함께 남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발베니 포트우드 21년에는 온지음의 장산적을 곁들인 구운 증편을 매칭해 파인다이닝에서 메인 식사를 즐기듯 품격을 높였다. 모든 메뉴는 각 레스토랑과 바에서 오직 발베니와의 페어링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발베니 글라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존 내 ‘메이
커스 테이블 바.

이 외에도 발베니 12·14·16·21년 글라스와 발베니를 활용한 칵테일 ‘약과’, ‘솔배’, 그리고 하이볼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발베니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발베니 브랜드 스토리와 위스키 푸드 페어링에 대한 깊이 있는 멘토링도 제공했다. 김미정 발베니 브랜드 앰배서더가 진행한 ‘발베니 테이스팅 클래스’로, 오픈 하루 만에 전석이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클래스 참석자에게는 테이블 매트, 우드 플레이트, 클렌캐언 글라스, 디저트 볼로 구성된 발베니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제공해 클래스 종료 후에도 위스키 페어링 경험을 이어가도록 했다.

*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
을 높입니다.

발베니 12·14·16·21년과 어울리는 한식 핑거푸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존’.
발베니 12·14·16·21년의 페어링 세트.
에디터 이도연 사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