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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즐기는 우리만의 방법-1

맨 노블레스 편집팀 기자들이 말하는 열대야를 즐기는 방법들.

ITEM PART 1

Clarins
바디핏 액티브 스킨 스무딩 엑스퍼트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다리 피로나
부기를 푸는 일과 제품에 관심이 많다.
로션과 젤의 중간 정도인 차지고
가벼운 제형에 마음을 빼앗겼고,
바른 직후 시원함에 쾌감을 느낀다.
바르고 나면 오이지처럼 무거운 몸이
가뿐해진 느낌이랄까.
_ 정유민 패션 디렉터
Hiroshi Sato
Awakening
짙푸른 밤하늘, 서늘하고 까슬한 모래, 짭짤한 바다 내음,
부서지는 파도와 피아노 소리까지. 공감각적 각성에 이르는
사토 히로시의 은 여름밤 최애 배경음악이다.
피아노 소리가 잦아들고 멀리서 기적이 울리듯 점점 가까워지는
신시사이저 소리로 전환되는 2분 무렵부터는 마침내
도시의 열기와 소음으로부터 멀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_ 정유민 패션 디렉터
Hohodang
모시 소재 목베개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머리와 목, 어깨에 맞춘 듯
꼭 들어맞는 기능성 베개가 이때만큼은 땀에 절기 일쑤라
까슬한 촉감이 목덜미를 식혀주는 모시 소재 목베개를 꺼낸다.
그 속에는 서늘하게 골을 울리는 메밀이 들어 있어
머리의 열을 식혀주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_ 홍혜선 패션 에디터
Jean Grenier
<섬>
“사람은 자신에게서 도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그것은
불가능한 일–자신을 되찾기 위해
여행한다고 할 수 있다”는 말처럼,
담백한 글 속 첨예하게 파고드는
메시지가 인상 깊다.
휴식으로의 긴 여행이기도
한 취침 전, 나를 찾기 위해
몇 장씩 아껴 읽고 잠든다.
_ 김지수 피처 에디터
Dewar’s
듀어스 더블 더블 36년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에
마시는 술은 유난히 맛있다.
기분 좋은 스파이스와 함께
부드러운 바닐라, 숙성된
복숭아 맛과 향이 느껴지며
보디감이 풍부하다.
칠링된 잔에 니트로 즐겨도,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도 좋다.
_ 허지은 패션 에디터
Tekla
슬립 마스크
해가 긴 여름에는 밤에 잠들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수면 안대다. 테클라의 수면 안대는
부드러운 오거닉 코튼 소재로
자극이 적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_ 유재영 패션 에디터
Diptyque
베이 룸 스프레이
룸 스프레이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더운 여름에 요긴했다.
덥고 습기로 가득 차 꿉꿉한 열대야에는 상쾌한 공기가
숙면에 도움을 주기 마련. 싱그러운 로즈와
블랙커런트 향 룸 스프레이는 자연 속에 머무는 듯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_ 유재영 패션 에디터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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