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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8월의 아이템

에디터들이 선정한 가장 완벽한 아이템 3.

RALPH LAUREN

Ralph Lauren Safari Watch
탐험 정신을 계승하다.

랄프 로렌의 사파리 크로노미터 스틸 워치는 빛바랜 듯한 컬러감과 가독성 높은 서체 등 특유의 멋이 가득하다.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필드 워치다운 매력과 에이징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바니싱 처리한 무광 아주르 앤트러사이트 다이얼로 빈티지한 디자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야광 코팅 처리한 아라비아숫자, 오렌지 컬러 초침으로 가독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와인딩 RL300-1 칼리버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수심 100m 방수 기능을 갖춰 척박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필드 워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 에디터 유재영
  • 사진 김흥수

LOUIS VUITTON

LV × TIMBERLAND ANKLE BOOT
협업의 당위.

유행을 이끌고 이야기를 담기 위한 방편으로 협업을 택한다. 럭셔리 패션과 스트리트적 요소가 만나거나, 고고한 예술가와 상업적 브랜드가 손을 잡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만남에 피로를 느끼는 순간이 분명 있다. 이유는 당위성의 부재일 테다. 루이 비통은 팀버랜드와 협업한 부츠를 선보였다. 바탕에는 2024 F/W 남성 컬렉션 주제인 웨스턴 무드가 있고, 그 안에선 미국의 워크웨어와 서부 카우보이 문화가 교차한다. 팀버랜드 부츠가 루이 비통 캣워크에 등장한 이유다.

  • 에디터 홍혜선
  • 사진 김흥수

FRAPIN

Frapin Plume
일렁이는 황금빛 교향곡.

말린 과일과 감초, 시가, 쿰쿰한 랑시오. 고숙성 코냑의 깊이는 마셔보지 않고는 가늠할 길이 없다. 지난 7월 서울옥션에 등장한 프라팡 코냑이 그 호사를 누려볼 수 있는 기회다. 프라팡은 1270년부터 그랑 샹파뉴에서 와인을 생산해온 가문으로, 포도 재배부터 증류, 숙성, 블렌딩 등 모든 과정에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국내 단 네 병만 선보이는 프라팡 플럼은 20여 가지 오드비를 100년 된 배럴에서 60년간 숙성해 블렌딩 미학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디캔터에는 가문의 저명한 작가 프랑수아 라블레를 기리는 의미로 깃털 펜을 24K 옐로 골드로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입안에서 겹겹의 풍미를 펼쳐내는 교향곡, 직접 음미할 기회를 손에 쥐길.

  • 에디터 이도연
  • 사진 김흥수
에디터 이도연, 유재영, 홍혜선 사진 김흥수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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