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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만성피로? 증상에 딱 맞는 영양제 조합 5

탈모부터 만성피로까지 현대 남성의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시너지 터지는 영양제 궁합.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잠을 푹 자도 피곤하고, 기력이 쇠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양 음식과 함께 적절한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 특히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ATP를 생산하는 중요한 비타민 B군은 근육통 완화에 좋은 마그네슘과 함께 먹으면 에너지 대사 효율을 상승시키고,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는 피로 때문에 예민한 상태를 개선한다. 세 가지 영양제를 식후 한 번에 복용해도 무방하나 아침 식사 후 비타민 B를 복용하고, 점심 식사 후 오메가3를, 자기 전에 마그네슘을 먹어야 흡수율이 더 좋다.

음주로 지친 간을 위해

술은 건강하게 마셔야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간에 부담을 덜 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애주가를 위한 꿀 같은 조합은 이렇다. 간세포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밀크씨슬, 음주로 소모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종합비타민, 음주로 인해 파괴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유지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밀크씨슬과 종합비타민을 함께 섭취 시 대사 효율을 상승시키고, 프로바이오틱스 역시 종합비타민 흡수율을 높여 궁합이 완벽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오래 먹으면 특정 균주가 과다하게 늘기에 주기적으로 휴지기를 갖거나 균주를 교체해야 한다. 무엇보다 명심할 점은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헤친다는 것.

감기에 자주 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

잔병치레가 잦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면역 체계를 강화하려면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D가 필요하다. 항산화제가 필요한 이유는 음식을 섭취할 때 들어오는 산소와 탄소, 수소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산화가 될 때 생성되는 유해 산소가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사람은 비타민 C를 합성하지 못해 지속적 섭취가 필요하고, 비타민 D도 자외선을 통해 합성되는 성분이라 보충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위장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식후에 먹어야 한다. 유산균도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을 케어하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C・D와 반대로 공복에 복용해야 효과적이다.

빈약해지는 머리숱을 붙잡고 싶다면

가르마가 넓어 보이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면 탈모 초기 단계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원인은 신체적・정신적 요인을 살펴야 하지만, 모발과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피 속 모세혈관의 혈액량이 충분하고 순환이 원활해야 모근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만큼 철분 섭취가 중요하다. 이때 비타민 C를 함께 복용하면 모발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되고, 철분 흡수를 극대화한다. 단, 철분 영양제는 커피나 우유, 칼슘과 함께 먹지 않는다. 모발 건강에 이로워 비타민 H(hair)로도 불리는 비오틴 역시 모발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다.

눈이 침침해지는 순간

일상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멀리하기는 힘든 만큼 눈 건강을 지키는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빌베리, 루테인, 오메가3는 눈을 지키기 위한 대표 영양소다. 눈의 망막 손상을 방지하고 안구 탄력 유지와 눈의 충혈을 억제하는 빌베리,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의 손상을 막는 루테인, 시력 유지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 오메가3는 모두 항산화 작용을 하기에 함께 복용하면 활성산소 제거와 염증 억제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식후에 섭취해야 한다.

에디터 홍혜선 사진 정석헌 도움말 <영양제 특강> 저자 염혜진 약사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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