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명작’ 파카(Parker)
파카가 전하는 쓰는 즐거움, 보는 아름다움.

좋은 필기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록 행위를 넘어 삶의 매 순간 고유한 품격을 부여하는 일이다. 137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할 특별한 작품 ‘소네트 치즐 스페셜 에디션(Sonnet Cisele’ Special Edition)’을 선보인다. 60여 년간 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치즐 패턴을 적용한 에디션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품을 소장하는 기쁨과 치즐 패턴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1964년 첫선을 보인 치즐 패턴은 창립자 조지 파카(George S. Parker)의 아들 케네스 파카(Kenneth S. Parker)가 영국 여행 중 발견한 담배 케이스에서 시작됐다. 그 섬광 같은 영감이 불멸의 디자인으로 이어진 것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교차되는 가는 선을 세공한 캡과 배럴 디자인은 파카가 자부하는 정교한 장인정신의 결정체를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이 치즐 패턴은 빛이 머무는 각도에 따라 고급스러운 광택을 우아하게 피워 올린다.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질감은 부드럽게 감기며 흔들림 없는 그립감을 선사한다.
소네트 치즐 스페셜 에디션은 사용자의 필기 습관과 취향을 존중해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바로 만년필과 볼펜이다. 만년필에는 18K 솔리드 골드 펜촉을 탑재해 종이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동안에도 일관된 필기감을 선사하며, 잉크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율한다. 볼펜은 세련된 팔라듐 소재로 마감해 손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우며, 단순한 필기도구가 아닌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한다. 세련미가 돋보이는 기프트 박스와 함께 제공하니, 소중한 사람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137년의 깊은 역사와 변치 않는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필기 경험을 약속하는 소네트 치즐 스페셜 에디션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을 직접 경험해볼 시간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parker.co.kr)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