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D TO WIN
태그호이어의 새 얼굴 이정후. 승리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도전이 담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DESIGNED TO WIN
태그호이어의 새 얼굴 이정후. 승리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도전이 담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배트를 휘두르기 직전 타석에 흐르는 정적과 몰입. 흑백사진 속 실로 반가운 한 남자의 실루엣이 시선을 붙든다. 투수를 응시하는 이정후의 시선에는 순간을 읽어내려는 고도의 계산과 집중, 결정을 앞둔 이의 긴장이 서려 있다. 침묵의 눈빛은 그 어떤 말보다 분명하게 각인된다. 그가 이 순간을 위해 존재해왔고, 승부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는 사실 말이다. 2025년 첫선을 보인 태그호이어의 ‘Designed to Win’ 캠페인에는 브랜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일궈낸 시간의 철학과 여정이 집약돼 있다. 강인한 정신과 결정적 순간의 퍼포먼스, 불굴의 의지와 철저한 자기 단련의 서사는 승리를 향한 필연적 태도로 정의된다. 이처럼 태그호이어에 승리란 단순한 결과가 아닌 끝없는 도전 과정으로 완성된다.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단련해온 이정후의 여정과 미래가 ‘Designed to Win’의 새로운 얼굴로서 설득력을 지니는 이유다.

한 이정후.

2017년 프로 데뷔 이후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이정후는 단순히 성취에 머무르지 않았다. 지난 2023년 더 크고 낯선 도전을 향한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하며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린 것. 새로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하는 그의 태도는, 승리는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매일의 반복된 훈련이 빚어낸 결과임을 증명한다. 이정후가 늘 강조하는 “꿈을 크게 가져라. 그럼 너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라는 말처럼, 목표를 향한 태도와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는 그의 신념은 시간의 정밀함과 창의적 비전을 설계해온 태그호이어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며 도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전파한다.

이정후, 도전과 승리의 새로운 표상
1990년 ‘Don’t Crack Under Pressure’ 캠페인을 시작으로 태그호이어는 스포츠 선수들의 결정적 순간을 예리하게 기록해왔다. 압박의 무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순간이 담긴 이미지는 태그호이어를 단순한 시계 브랜드를 넘어 퍼포먼스와 승리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각인시켰다. 지난 2025년 새롭게 발표한 ‘Designed to Win’ 캠페인은 이러한 유산을 계승하며,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설 때 비로소 진정한 승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긴다. 지난 1월 5일, 태그호이어는 새로운 앰배서더를 공식 발표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메이저리거 이정후와 태그호이어가 함께할 도전과 승리의 이야기가 이 자리를 통해 처음 펼쳐진 것이다.

무대에 오른 태그호이어 APAC(아시아・태평양) 매니징 디렉터 브리스 차플리긴(Brice Tchaplyguine)은 앰배서더 선정 배경에 대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계를 이겨낸 이정후 선수는 ‘Designed to Win’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며, 그의 도전 정신과 확고한 신념이 브랜드에 긍정적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많은 이의 기대 속에서 이정후 선수 역시 자리를 빛냈다. ‘Designed to Win’ 캠페인 영상이 공개된 뒤 MC 이용주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태그호이어와의 각별한 인연을 되새겼다. “어릴 때 아버지의 태그호이어 시계를 보면서 나중에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되어 이런 시계를 차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프로에 입단해 처음 받은 계약금으로 아버지께 태그호이어 시계를 선물했을 만큼 태그호이어는 제 인생에 깊은 의미를 지닌 브랜드입니다.”
그는 이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란 승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태그호이어 ‘Designed to Win’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저 자신을 믿으며 한계에 도전해왔고, 그 과정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승리를 위해 존재하는 태그호이어와 이정후. 두 이름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