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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10월의 아이템

에디터들이 선정한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아이템 4.

HERMÈS

IGNACIO LOAFER 가벼운 발걸음.

에르메스의 유산은 승마뿐 아니라 항해와도 깊이 연관돼 있다. 메종은 1938년 해안의 닻사슬에서 영감받은 샹당크르 모티브를 탄생시켰다. 타원과 그 중심을 가로지르는 하나의 바는 강인하면서 절제된 우아함을 지닌다. 이그나시오 로퍼는 베이지 카프 레더 스웨이드 위에서 샹당크르가 차분히 존재감을 드러낸다. 화이트 러버 솔은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발걸음을 도모한다. 주중의 정제된 슈트 차림과 주말의 데님 스타일까지, 모든 순간을 한층 품격 있게 완성해줄 것이다.

  • 에디터 박소연
  • 사진 김흥수

DOLCE&GABBANA

VITTORIA CALFSKIN TOTE BAG 덜어낸 화려함, 채운 존재감.

부드러운 가죽과 단아한 실루엣, 2개로 나눈 넉넉한 수납공간에는 실용을 좇는 고고한 태도가 스며 있다. 여유로운 길이의 더블 톱 핸들은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드는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손바닥만 한 미니백이 주는 쾌락을 즐기는 이에겐 낯선 유혹일 테고, 많은 것을 챙겨야 안심하는 이에겐 기다리던 해답일 것이다.

  • 에디터 허지은
  • 사진 김흥수

ROLEX

LAND-DWELLER 40 랜드-드웰러, 하늘과 바다를 초월해 대지를 품다.

무결점의 한 형체로 각인되는 시계. 벌집 패턴 인텐스 다이얼을 감싼 배럴형 케이스에 한 몸처럼 이어지는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이 시계의 이름은 랜드-드웰러다. ‘씨-드웰러’와 ‘스카이-드웰러’ 컬렉션의 궤를 이으며 새로운 컬렉션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새롭게 출시된 시계답게 기술적 변화 또한 모색했다. 새로 개발한 칼리버 7135는 시간당 3만6000회 진동하며 66시간 분량의 시계 동력을 저장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파라플렉스 충격 흡수 장치, 최첨단 오실레이터, 다이나펄스 이스케이프먼트 등 충격과 자기장에 대응하는 기술적 내구성은 랜드-드웰러의 가치와 영속성을 담아낸다.

  • 에디터 홍혜선
  • 사진 김흥수

THE GLENDRONACH

THE GLENDRONACH 40 YEARS OLD 레이철 베리가 작곡한 ‘위스키 심포니’.

위스키를 예술적 정점으로 끌어올린 ‘더 글렌드로낙 40년’은 200년 역사를 이어온 증류소의 전통과 마스터 블렌더 레이철 베리의 수십 년 노하우로 탄생했다.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중 최고 연산 제품으로 진한 블랙베리, 검붉은 체리, 다크 초콜릿 풍미를 자아낸다. 주로 와인을 만들던 스페인 안달루시아 헤레스 지역의 양조장에서 공수한 최상급 오크통을 사용했으며,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오크 본연의 깊이를 담아냈다.

  • 에디터 강승엽
  • 사진 김흥수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사진 김흥수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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