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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CONDS WE TRUST’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

모터스포츠의 정밀성과 역동성을 워치메이킹과 결합했다.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

블루 래커 미닛 트랙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

레이싱 기술을 결합한 워치,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

모터스포츠 레이싱 경기는 불과 1초도 안 되는 ‘간발의 차이’로 승패가 갈린다. 이 순간을 증명하는 레이싱 워치 역시 정확성과 내구성이 필수적이다. 튜더는 1950년대부터 브랜드의 정밀한 기술력을 활용해 모터스포츠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 일환으로 2024년부터 F1 레이싱팀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를 후원하고, 올해는 이를 기념하는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 F1팀 차량.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는 레이싱 차량의 주 소재인 탄소섬유로 만든다. 100% 탄소섬유로 제작한 베젤과 서브 카운터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겸비, 레이싱 워치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베젤 위 타키미터는 운전 중에도 드라이버가 직관적으로 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슈퍼루미노바Ⓡ 처리한 핸드와 인덱스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보장한다.

카본 25는 자체 제작한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MT5813을 탑재했다.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COSC)의 하루 평균 오차 범위 인정 값(-4/+6초)보다 우수한 -2/+4초 수준의 정밀도를 갖췄다. 그뿐 아니라 70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며, 내부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은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 작동을 돕는다.

블루 래커 미닛 트랙 블랙 베이 크로노 ‘카본 25’.

역동성을 아우르는 디자인

레이싱의 속도감과 역동성은 카본 25 외관 곳곳에서 나타난다. 탄소섬유 특유의 블랙 케이스는 화이트 다이얼, 블루 래커 미닛 트랙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블루 스티치 장식 스트랩은 가죽과 러버로 이뤄졌다. 스트랩 안쪽을 들춰보면 타이어 패턴과 함께 레이싱 워치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노우플레이크’ 핸드의 각진 실루엣과 용두에 새긴 장미 로고 역시 튜더의 역사와 정신을 담았다.

카본 25는 2025년 출시를 기념해 2025피스 한정 제작한다. 백케이스에 고유 번호와 레이싱 차량 형태 각인을 새김으로써 마니아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소장 가치를 더한다.

에디터 박소연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