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 눈빛처럼 카리스마, 쇼파드 알파인 이글
줄곧 내리던 비가 가을을 단번에 데려왔다. 부랴부랴 긴소매 옷을 꺼내 입고 차가운 공기에 어울리는 묵직하고도 따뜻한 향수를 뿌린다. 문득 이 계절을 위한 새롭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난다면 <맨 노블레스>가 전하는 비범한 물건을 발견해보시길.
CHOPARD
Alpine Eagle
알프스산맥을 호령하는 독수리의 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선버스트 세공으로 독수리 홍채를 묘사한 다이얼은 시계를 접한 이를 압도하는 백미다.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독수리의 눈빛처럼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날렵함과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젤 사방에 걸쳐 장식한 8개의 스크루는 강인한 인상과 더불어 100m 방수를 실현한다. 스위스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획득한 01.01-C 칼리버를 탑재했고,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Editor’s Comment
독수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알파인 이글 파운데이션’을 통해서도 펼쳐진다.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알프스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
지속 가능한 워치 주얼리 산업에 대한 쇼파드의 노력과 헌신은 윤리적으로 채굴한 골드와
루센트 스틸 소재를 고집하는 데서도 드러난다.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3D 아티스트
사정훈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RELATED ARTICLES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