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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작품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 오픈

디자이너 아서 호프가 연출한 공간에서 우아한 뻬를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 위치한 뻬를리(Perlée)  팝업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 론칭을 기념해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기하학적 모양의 조형물과 윈도우 쇼케이스, 움직이는 구를 조합해 공간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데, 이는 2018년부터 메종과 함께한 프랑스 디자이너 호프너(Arthur Hoffner)가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을 구현했다.

2008년에 처음 선보인 뻬를리(Perlée) 컬렉션은 찬란한 빛을 보여주는 골드 비즈를 볼 수 있었다면 올해는 옐로, 로즈,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프레셔스 스톤을 장식해 반짝이는 광채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서로 결합하여 끝없는 연속성을 만드는 이 작품들은 메종의 창의성과 헤리티지, 주얼리에 대한 우수한 노하우를 반영한다.

골드 비즈는 메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티브 중 하나이자 1920년대부터 주얼리와 워치 작품들을 장식하고 있는 요소다. 더불어 1948년에 선보인 쿠스쿠스(Couscous) 및 바가텔(Bagatelle) 작품 그리고 특히 1960년대 이후 탄생한 ‘라 부티크(la boutique)’ 컬렉션의 유머러스한 클립 작품에서 중심을 이루는 요소로 등장했다. 1968년 최초의 알함브라(Alhambra) 작품이 탄생한 순간부터, 골드 비즈는 아이코닉한 클로버 형태인 모티브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대를 넘어 반클리프 아펠을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되었다.

(차례대로)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5 개 라인의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차례대로)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듀오 링
(차례대로)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뻬를리(Perlée) 시그니처 브레이슬릿
(차례대로)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뻬를리(Perlée) 클로버 브레이슬릿

새롭게 선보이는 뻬를리(Perlée) 작품들은 골드 비즈가 옐로로즈화이트 골드의 빛나는 광채에 강렬한 존재감의 다이아몬드가 만나 브레이슬릿과 링, 이어링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번 팝업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뻬를리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과 뻬를리 다이아몬드 듀오 링 및 이어링을 포함해 뻬를리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뻬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과 뻬를리 클로버 브레이슬릿에 엑스라지(XL) 사이즈를 새롭게 출시해 남성의 주얼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새로운 작품들은 1965년에 탄생한 트위스트 브레이슬릿(Twist bracelet), 1977년 시그닛(Signet)링 그리고 1997년 타르틀레트(Tartelette) 이어링과 링 작품 등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든 작품은 메종의 역사 속 상징적인 모티브인 골드 비즈의 중요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팝업 공간에는 뻬를리(Perlée) 컬렉션의 상징인 골드 비즈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활용해 페리스 휠(Ferris Wheel)을 중심으로 플린코 게임(Plinko Game), 메이즈(Maze), 모래시계 게임(Hour Glass Game) 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니 경쾌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뻬를리(Perlée) 컬렉션 세계의 여정을 모두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에디터 허지은 디지털 에디터 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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