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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브레게의 조우

깊은 시간으로부터의 이상(理想).
브레게와 이정재의 만남.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전설적 서브스크립션 시계에서 영감받아 제작했다. 대칭을 이루는 무브먼트의 배열이 구조적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트래디션 컬렉션. 10시 방향에 자리한 레트로그레이드 세컨드 핸드가
개성을 부여한다. 로즈 골드 케이스의 트래디션 7097 Breguet.

블랙 재킷과 시스루 톱, 블랙 와이드 팬츠 모두 Dries Van Noten, 앵클부츠 Fendi.
1801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시간의 오차를 상쇄시키기 위해 최초로 발명한 투르비용. 마린 컬렉션에서 이 상징적 발명품인 투르비용을 탑재한 새로운 5577 플래티넘 모델을 선보인다.
5시 방향에 자리한 투르비용은 60초에 한 번 회전하는 케이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 중심에서 비켜난 챕터 링은 독특한 균형감을 드러내며 디자인과 기술적 메커니즘의 위용을 강조한다. Breguet.

블루 니트 스웨터 Sunspel by Beaker, 레오퍼드 셔츠와 그린 벨벳 타이, 팬츠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8세기 당대 가장 영예로운 지위인 프랑스 왕정 해군을 위한
워치메이커로 임명된 아브라함-루이 브레게.
위대한 탐험가가 승선한 함선에는 브레게 타임키핑 시스템을
탑재했다. 굽이치는 파도 형상을 본뜬 엔진-터닝 패턴 다이얼의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화이트 골드로 이뤄져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Breguet.

턱시도 셔츠와 팬츠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이뤄진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스포티한 매력과 화려함을 두루 갖췄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겸비했으며, 3시와 9시 사이에 자리한 3개의 카운터를 통해 시와 분, 스몰 세컨드를 확인할 수 있다. Breguet.

블루 니트 스웨터 Sunspel by Beaker, 레오퍼드 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투르비용 발명을 기리는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은 퓨제 체인 투르비용의 트랜스미션 메커니즘을 통해 와인딩의 정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토크를 보장한다. 플래티넘 케이스와 어우러진 블루 투르비용 케이지, 다이얼, 얇은 체인 링크까지 그 조화로움 역시 탁월하다. Breguet.

숄칼라 벨벳 재킷 Jaybaek Couture, 턱시도 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두 도시의 시간 전환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5557 마린 오라문디.
블루 선버스트 다이얼 위 기요셰 기법을 적용한 물결과 새틴 브러싱 작업한 대륙, 메탈 자오선 디테일 등 다양한 소재와 다층적 플레이트 구조로 이뤄진 정교한 세계지도가 시선을 압도한다. 4시 방향의 태양과 달 모티브는 수공 해머링 처리를 거쳐 실제 태양과 달을 재현했고, 6시 방향에서 타임 존에 해당하는 도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Breguet.

프린지 디테일 스웨터 Fendi Men.
안정적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무브먼트 작동을 위해 2개의 독립적 트레인을 장착했다. 엔진-터닝 패턴을 새긴 실버드 골드 다이얼 위에 로마숫자 인덱스를 장식했고, 2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10시 방향에 20분 카운터가 자리한다. 트래디션 인디펜던트 크로노그래프 7077 Breguet.

블랙 니트 스웨터 Ann Demeulemeester by Mue, 스카프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트래디션 컬렉션을 통해 다이얼 전면에서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을 감상할 수 있는 타임피스를 제작한 최초의
브랜드다.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은 클루 드 파리 기요셰
다이얼과 전통적 로마숫자 인덱스, 사과 형태 핸즈를 통해
하우스의 상징을 구현한다. Breguet.

숄칼라 벨벳 재킷 Jaybaek Couture, 앵클부츠 Fendi,
턱시도 셔츠와 팬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에디터 정유민 사진 홍장헌 헤어 김태현 메이크업 김하나 스타일링 황금남 어시스턴트 김서연 장소 협 권진규기념사업회 & PKM갤러리 디지털 에디터 손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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