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부탁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서머 에센셜 아이템.
Sunglasses
티셔츠 한 장 툭 털어 입고 외출을 나서거나, 물에 풍덩 뛰어들기 좋은 계절.
평소보다 조금 튀는 디자인의 선글라스 하나면 멋 내기가 쉬워진다.
- Givenchy
알파벳 G를 형상화한 렌즈 프레임이 미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랩어라운드 선글라스. - Tom Ford
코높이가 낮고 폭이 넓은 렌즈 형태가 독특한 실버 프레임 선글라스.
Weekend Bag
짐이 가뿐한 여름, 한쪽 어깨에 가방을 둘러메고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각 브랜드가 선보이는 소재와 디테일, 똑똑한 수납력을 갖춘 위크엔드 백을 눈여겨볼 것.
- Givenchy
코티드 캔버스 소재의 안티고나 스포츠 백. 넉넉한 수납공간과 스트랩을 갖췄다. - Hermès
비치 스포츠를 위한 검은색 공.
Cap
크라운 높이, 챙의 너비와 형태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캡.
얼굴형,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발견해보자.
- Celine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화려한 범 무늬 캡.
Swim Shorts
그을린 피부를 돋보이게 해줄 대담한 색과 무늬를 눈여겨보자.
플라워 프린트와 모노그램 역시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
- Hermès 그래픽적인 해마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튀르쿠아즈 컬러 스윔 쇼츠
Sandals
밑창이 구두에 가까운 샌들은 캐주얼 룩은 물론 포멀한 룩과도 좋은 궁합을 이룬다.
여행 중, 드레스업해야 할 때 요긴한 쓰임새를 자랑할 테다.
-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블랙 스웨이드 소재 카산드라 샌들. - Tom Ford
금빛 로고 장식과 애니멀 프린트가 조화로운 샌들
Print Shirts
캔버스처럼 저마다 그림을 품은 셔츠.
도시와 휴양지를 아우르는 이국적 낭만이 담겼다.
- Dolce&Gabbana
화려한 프린트의 실크 소재 캠프 셔츠. - Dior Men
조개껍데기를 꿰어 만든 듯한 네크리스.
Beach Bag
가볍고 넉넉한 크기, 물에 강한 소재의 비치백.
자연스러운 매력의 라피아, 트렌디한 테리 소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 Prada
성근 짜임과 로고 장식이 멋스러운 라피아 소재 백.
에디터
정유민
사진
김흥수, 정석헌
어시스턴트
이호진,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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