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STER OF SUN: 스위스 솔라 기술의 결정체, 베일을 벗다

빛나는 태양광을 동력으로 ‘시간을 스스로 채우는’ 티쏘의 새로운 시계, PRC 100 SOLAR.
198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과 혁신적 기술을 결합한 이 아이코닉 워치는 티쏘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결과물이다.

태양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측정하던 고대부터 태양에너지를 담은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태양은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2025년 봄, 스위스 헤리티지 워치메이킹 브랜드 티쏘는 PRC 100 SOLAR를 통해 우리에게 태양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다시금 일깨운다.

기술과 감성의 조화가 화두로 떠오른 요즘,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의 결합은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 1980년대 감성을 머금은 12각형 베젤 디자인과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쿼츠 무브먼트가 어우러진 PRC 100 SOLAR는 바로 이 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미학과 기술의 밸런스 2014년, 티쏘는 T-터치 엑스퍼트 솔라(T-Touch Expert Solar)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태양에너지를 브랜드의 여정에 합류시킨 바 있다.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PRC 100 SOLAR는 그 여정을 보여준다. 새롭게 구상한 솔라 쿼츠를 통해 보다 정밀한 라이트마스터 테크놀로지 (Lightmaster Technology)를 선보이는 것.

라이트마스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 시계는 자연광과 인공광을 모두 포착해 최소한의 노출로 지속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탁월한 에너지 저장 효율과 정확성을 보여준다. 또 일반적으로 어두운 태양광 패널과 달리 투명한 솔라 패널을 통해 다양한 색상의 다이얼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는 혁신적 기술과 미학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지점이라 할 수 있다.

멈추지 않는 시간 또 하나의 혁신은 바로 에너지 표시 기능(End of Energy, EOE)이다. 배터리 부족으로 재충전이 필요할 때 초침이 4초 간격으로 움직이며 이를 알리고, 빛에 다시 노출되면 무브먼트가 정상적 리듬을 회복하는 기술이다. 빛을 통해 생성된 여분의 에너지는 충전식 어큐뮬레이터에 저장되며, 완전히 충전되면 최대 14개월 동안 동력이 유지된다.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시성을 보장하기 위해 핸드와 인덱스는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해 어두운 곳에서도 가독성을 확보한다.

다채로운 디자인 PRC 100 SOLAR는 정확성(precise), 견고함(robust), 클래식(classic)의 이니셜에서 따온 이름에 걸맞게 대담한 실루엣, 클래식하면서 견고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봄 먼저 출시되는 39mm 모델은 실버, 딥 블루 다이얼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풀 블랙 모델, 가죽 스트랩 등으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모델은 빛이 영롱하게 반사되는 실버 선레이 다이얼과 딥 블루 다이얼 버전. 하반기에는 투톤 PVD 로즈 골드 모델, 풀 옐로 골드 PVD 모델 등으로 이루어진 34mm 사이즈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태양의 가치와 미학을 시계에 응축한 PRC 100 SOLAR. 자연광과 인공광으로 충전하는 PRC 100 SOLAR는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다. 한편 이 시계는 표준 2년 보증에 1년을 더해 총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에 무게를 더한다. 태양에너지 시계의 새로운 장을 연 PRC 100 SOLAR 워치. 이제 이 작지만 엄청난 존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일상에 찬란한 빛을 더할 수 있다.

라이트마스터 테크놀로지, 한 가닥의 빛, 경계를 넓히다

*맨 위_*사파이어 크리스털(sapphire crystal),
*그 아래_*솔라 패널(solar panel)

디자인 다이얼 아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기존 태양광 시계와 달리 사파이어 크리스털 밑에 자리한 솔라 패널을 통해 광원을 통합,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는 뛰어난 에너지 집적 기능과 투명성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솔라 패널의 투명성은 일반적으로 어두운 태양광 패널과 달리 다양한 색상을 다이얼에 표현한다.

동력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과한 빛은 에너지 흡수를 최적화하는 벌집 구조의 솔라 셀(solar cell)에 도달, 제브라 커넥터를 통해 정밀성을 검증받은 F06.615 쿼츠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로 전달된다. 남은 에너지는 충전식 어큐뮬레이터에 저장돼 완전 충전 시 어둠 속에서도 14개월 동안 동력을 유지한다. 단 10분의 일광만으로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므로 하루에 몇 분만 착용해도 무한대 사용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 주간 조도가 5000룩스일 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