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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 FRY, ROAST

요리와 영상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두 명의 유튜버.

블랙 티셔츠 Gallery Dept. by Mr Porter,
데님 팬츠 Levi’s, 스카프 Golden Goose.

문츠 성수동 ‘문츠 바베큐’ 대표이자 브리스킷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바비큐 요리를 다루는 유튜버.

유튜브 시작 계기
문츠 바베큐 오픈 전 대구에서 스테이크 식당을 운영했다. 문득 이러다가는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아 주력으로 다룰 수 있는 바비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나를 알리면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 같았다. 감사하게도 이전보다 유명해졌고, 콘텐츠를 보고 찾아오는 손님도 늘었다.


채널이 추구하는 방향
채널 시작 당시 국내에 바비큐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가 거의 없었다. 내가 하는 건 미국식 바비큐다.
한 번 만들려면 10시간 이상 걸리다 보니 ‘어려운 요리’일거라는 편견이 있다. 누구나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기억에 남은 일화
바비큐 페스티벌이 계속 생각난다. 하루에 1000인분씩 실시간으로 만든다는 게 쉽지 않다. 그날 비도 많이 내리고 이런저런 변수로 4시간 기다린 손님도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맛있게 먹어주셨다. 정육왕, 취요남 등
다른 분들과 함께하며 요리 유튜버로서 할 수 있는 팬 미팅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 이런 사람이고, 만드는 요리는 이런 맛이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을 계기로 다른 요리 유튜버들과도 더 활발하게 교류하며 협업 콘텐츠를 보여줄 생각이다.


채널 지속의 원동력
팬심으로 문츠 바베큐를 찾아오는 구독자들은 기색부터 남다르다. 이미 ‘나 당신 알아요’ 하는 눈빛을 보내는데,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다.


언젠가 꼭 하고 싶은 콘텐츠 초대형 바비큐 트레일러를 제작해 전국을 일주하는 것. 푸드 트럭처럼 팝업을 통해 이런 걸 접하기 어려운 지방 사람들이나 시골 할머니·할아버지께 맛 보여드리고 싶다. 오랜 시간 익히고 래스팅한 미국식 바비큐는 부들부들하기 때문에 그분들도 분명 좋아하실 거다.

🔗https://zrr.kr/bizd

문츠의 최애 영상 ‘텍사스 바베큐의 꽃, 진짜 브리스킷’ 보러 가기
채널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정통 브리스킷 만드는 방법을 담은 영상이다. 국내에 대형 바비큐 콘텐츠가 거의 없어서인지 조회 수가 100만이 넘었고, 그때를 기점으로 급성장했다.

그레이 셔츠와 카고 팬츠 모두 Ami, 안경 Police by TEK.

요리용디 뛰어난 입담과 흥미로운 기획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푸드 크리에이터. 특히 숏츠에 특화돼 있다.

채널이 추구하는 방향
요즘 즐거움을 위해 하는 행동을 ‘도파밍(도파민과 파밍을 결합한 단어)’이라고 하지 않나. 내 채널은 보는 이가 행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그래서 유쾌한 캐릭터와 맛있는 음식을 자주 소개한다. 편집 등 표현하는 방법도 빠른 시간 내 도파민을 충전할 수 있도록 유심히 트렌드를 살피고 고민한다.


숏츠에 특화된 이유
숏츠는 유튜브가 도입했을 때부터 시작했다. 3년 동안 꾸준히 올리고 양질의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레 인기와 조회 수를 얻었다. 배경과 캐스팅, 의상과 소품까지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한다. 예를 들어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재료도 가장 신선하고 좋은 것으로 준비하려고 한다.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눈으로 먹는다고 생각한다. 조회 수는 월평균 5000만 회 정도 나온다.


요리 콘텐츠의 매력 소재가 계속 나올 수 있다는 것. 한식, 중식, 양식 등 장르가 다양하고 거기에 어떤 재료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영상이 탄생한다. 그게 가장 흥미로운 점이다.


기억에 남은 일화
팬데믹 때문에 꽤 오랜 시간 구독자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한 브랜드와 한강에서 이벤트로 처음 만났을 때가 가장 인상 깊다. 내 콘텐츠를 진심으로 좋아해준다는 걸 피부로 느껴서인지 무척 감격스러웠다.


채널 지속의 원동력
숏츠는 사람들이 짬짬이 보는 콘텐츠다. 직장인은 출근할 때, 학생은 쉬는 시간에 주로 본다. 현대인의 삶이 워낙 바쁘고 힘든 만큼 영상을 볼 때만이라도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그래서 ‘영상을 보고 에너지를 충전했다’는 댓글 이나 ‘좋아요’ 수 등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 남녀노소가 재밌게 봐주는 것도 감사하다. 10대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도 자연스레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언젠가 꼭 하고 싶은 콘텐츠
에드워드 권, 승우아빠님과 찍은 콘텐츠처럼 현업 셰프들을 만나면 배울 점이 많다. 조리에 대한 전문성을 더 쌓아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 향후 팝업 같은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직접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해볼 계획이다.

🔗https://zrr.kr/M2ah

요리용디의 최애 영상 ‘엄마 몰래 끓인 돌문어 라면’ 보러 가기
새벽에 몰래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가스가 없어 장작을 피우고, 문어와 전복까지 넣는 내용이다. 구체적 레시피는 없었지만, 흥미로운 콘텐츠라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에디터 김지수 사진 레스 헤어 박은총 메이크업 서아름 스타일링 임지현 디지털 에디터 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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