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외투, 꺼내 입어요
바람이 분다. 외투를 꺼낼 때다.
MAXI COAT
MAXI COAT
2023년 F/W 런웨이를 점령한 맥시 코트. 끝단이 발목 언저리에 닿을 듯 긴 길이의 코트는 보온성은 물론, 수직적으로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어떤 옷에나 무심한 듯 툭 걸쳐도 잘 어울리는 만큼 멋 내기 쉬운 디자인이다.
오버사이즈 숄더 코트 Gucci, 볼케이노 프린팅 후드 티셔츠 Wooyoungmi, 부츠와 결합된 형태의 데님 팬츠 Diesel, 니트 발라클라바 Stone Island. 울 더플코트 Prada. 화이트 맥시 코트와 셔츠, 블랙 쇼츠, 타이 모두 Valentino, 락스터드 첼시 부츠 Valentino Garavani, 니삭스 Ami. 퍼 칼라 장식의 개버딘 코트와 아가일 니트 톱, 지퍼 디테일 체크 팬츠, 그린 첼시 부츠 모두 Burberry. 스웨이드 더블브레스트 코트 Ami.
PUFFER JACKET
PUFFER JACKET
패셔너블한 푸퍼 재킷이 범람하는 요즘, 길이는 물론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순히 보온 효과를 위해 입던 과거와 달리 개성 있는 디자인의 푸퍼 재킷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 가능하다.
화이트 롱 푸퍼 재킷 Gucci, 페이즐리 푸퍼 재킷과 블루 베스트 모두 Moncler Collection, 코듀로이 푸퍼 재킷과 이너로 착용한 스웨터, 레드 터틀넥 모두 Zegna, 기하학 패턴 패딩과 스트랩 장식 팬츠 모두 Dries Van Noten, 트레일 그립 그레인 스니커즈 Moncler × Salehe Bembury, 고글 선글라스 Moncler by DK.
BOMBER JACKET
BOMBER JACKET
미국 공군 조종사들이 입던 재킷에서 유래한 보머 재킷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추운 계절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무채색보다는 밝은 컬러의 보머 재킷으로 윈터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보자.
버터크림 컬러 레더 보머 재킷과 와이드 팬츠 모두 Ami, 브라운 니트 톱과 화이트 티셔츠 모두 Miu Miu, 레이스업 로퍼 Prada.
SHEARING JACKET
SHEARING JACKET
보송보송한 질감의 시어링 재킷은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지 웨어와 함께 매치하면 귀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TRUCKER JACKET
TRUCKER JACKET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환절기 필수 아이템 트러커 재킷. 오버사이즈 아우터 안에 겹쳐 입기 좋아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한겨울에도 유용하다.
레터링 프린팅 트러커 재킷 ERL by Boontheshop, 타탄체크 안감이 포인트인 데님 트러커 재킷 Maison Margiela, 그레이 울 트러커 재킷 Givenchy, 레드 엠브로이더리 니트 톱 Vetements by Mue,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 Gucci, 빈티지 스니커즈 Dolce&Gabbana.
TECHNICAL JACKET
TECHNICAL JACKET
방수 기능을 갖춰 눈비가 내리는 겨울에도 끄떡없는 테크니컬 소재 재킷. 어두운 컬러가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해 더욱 패셔너블하게 매치할 수 있다.
VEST
VEST
두꺼운 아우터웨어가 활동성에 방해될 때, 소매 없는 베스트는 최고 선택지다. 이너에 따라 포멀하게 혹은 캐주얼하게 연출 가능해 스타일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