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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두 가지 상징적 컬렉션

진화와 혁신을 거듭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두 가지 상징적 컬렉션.

Classic Tourbillon Manufacture

투르비용을 품은 녹색 광선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워치메이킹 철학과 기술적 정수를 응축한 대표작이다. 새로운 모델은 39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다크 그린 선버스트 다이얼의 조합으로, 절제된 우아함과 미학적 도전을 내비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다이얼은 도시적 세련미와 투르비용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전통적 블랙・실버를 넘어선 새로운 그린 다이얼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를 중시하는 하우스의 철학을 구현한 감각적 제안이다. 투르비용은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자리하며, 심장박동처럼 생동감을 자아낸다. 2개의 핸드는 수작업 폴리싱을 거쳐 완성됐으며, 투르비용 메커니즘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 FC-980에는 제네바 스트라이프, 페를라주, 챔퍼링 등 전통적 장식 기법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스트레치 처리한 모든 측면은 미러 폴리싱으로 마감해 기계적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150개 한정 제작해 마스터피스를 찾는 시계 애호가에게 특별한 만족을 안겨줄 시계다.

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

도시의 시간을 펼치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시계로 비즈니스맨과 시계 애호가에게 사랑받아온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컬렉션. 2025년에는 시계 수집가 커뮤니티이자 독립 시계 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워치 엔젤스(Watch Angels)와 협업해 더욱 개성 있고 감각적인 시계로 진화했다. 새로운 월드타이머 매뉴팩처는 40mm 케이스로 완성했다. 기존 42mm 클래식 모델 대비 한층 간결하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내며, 손목 위에 날렵하게 안착한다. 세련된 블루 다이얼 위에는 24개 도시명과 24시간 디스크를 정밀하게 배열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특히 낮과 밤을 구분하는 24시간 디스크에는 금색 태양과 은색 달을 표시해 기능성과 디자인적 위트를 담았다.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컬렉션의 세밀한 구조를 다루는 모든 기능은 단 하나의 크라운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FC-718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38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단 718개 한정 제작한다.

문의 02-2143-7122

에디터 정유민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LUXURIOUS BOLDNESS ARCHIVE CHIC BOLDNESS AND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