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년을 맞이해 소개하는 4개의 퍼페추얼 워치
4인의 아티스트가 꼽은 윤년에 대한 키워드와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Glashütte Original – 세나토 엑설런스 퍼페추얼 캘린더
세밀하게 그레이닝 세공한 실버 다이얼이 풍부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오토매틱 칼리버 36-12 무브먼트를 탑재해 10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으로 항자성을 높였다.
양희재(활자체 디자이너)
윤년 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29와 달력이다. 달력 중 특히 일력은 4년에 한 번 2월 29일 페이지가 존재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A. Lange & Söhne – 1815 라트라팡테 퍼페추얼 캘린더
(왼쪽) 초기 포켓 워치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2개의 초침으로 2개의 시간대를 각각 측정할 수 있는 라트라팡테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대 6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 가능하다.
Piaget – 피아제 폴로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워치
(오른쪽) 브릴리언트 컷 사파이어 56개를 세팅한 라운드 케이스와 쿠션 형태 페이스가 조화롭다. 브랜드 자체 제작 1255P 울트라-씬 기계식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사파이어 백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와(일러스트레이터)
2월의 마지막 날인 2월 29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가득한 ‘2024년’이라는 잉크로 2월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을 떠올렸다.
IWC – 아쿠아 타이머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 먼스
(왼쪽 위, 아래)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개봉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워치. 아쿠아맨을 상징하는 다이버 워치로, 세라믹과 티타늄을 결합한 첨단 신소재 세라타늄(CerataniumⓇ)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에 강하다.
Audemars Piguet –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RD#4
(오른쪽) 퍼페추얼 캘린더와 그랑 소네리, 미닛리피터 등 컴플리케이션 23개를 포함해 총 40가지 기능을 갖췄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착용감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마우즈(아티스트)
지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의 오차로 생기는 윤년은 우주의 이치에서 비롯된다.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인 우주로 떠나는 여행을 표현했다.
Breguet –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7327
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큼직한 날짜 인디케이터로 가독성을 높였다.
화이트 골드 달과 블루 래커 코팅한 밤하늘로 실감 나게 표현한 문 디스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르시(일러스트레이터)
오직 4년에 한 번, 29일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운명’처럼 느껴진다.누군가의 운명을 먼저 보여주는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