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키워드에서 시작된 루이 비통 2026 가을/겨울 남성 트렁크 에디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가 하우스의 위대한 유산에 바치는 경의, ‘트렁크 에디션’.

루이 비통의 2026 가을·겨울 트렁크 에디션은 하우스의 출발점을 통해 럭셔리의 본질을 되새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는 모호한 계절의 경계와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남자의 트렁크를 채울 최상의 물건을 상상했다. 이를 토대로 탄생한 트렁크 에디션은 낮과 저녁, 일상과 여행을 유연하게 오간다.
트렁크 에디션은 1854년에 출시한 루이 비통의 캔버스 트렁크처럼 오랜 시간 남성의 옷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아이템을 엄선했다. 매년 기꺼이 꺼내 입고 싶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피부에 닿는 순간 진가를 발휘하는 캐시미어와 누벅, 실크는 슈트와 트렁크 재킷처럼 베이식 아이템의 멋과 가치를 끌어올린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테일러링은 하우스가 지향하는 현대적 감각을 대변하고, 데님과 니트는 부드럽고 경쾌한 인상을 전한다. 모든 아이템은 정교하게 계산된 디테일을 더해 입는 이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숨은 재미를 선사한다. 오리지널 트렁크처럼 견고함과 세련미가 균형을 이루며, 세기를 넘어 이어온 장인정신과 품격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또 트렁크 에디션은 최상급 소재에서 느껴지는 촉감을 통해 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한다. 그 미학과 가치는 레더 굿즈 ‘LV 터치’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100년 이상 사랑받아온 네 가지 남성 아이코닉 백 ‘스티머 30’, ‘베르소 호보’, ‘스티머 백팩’, ‘델타’는 루이 비통의 역사와 여행 정신을 동시대 일상으로 자연스레 연결한다. 모든 제품은 카프스킨으로 제작했으며, 스웨이드 소재의 앞면 포켓과 라이닝으로 마감해 깊이 있는 질감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실용성에 기반한 세 가지 슈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카프스킨 소재 로퍼 ‘LV 크루아제트’, 외피와 내피를 하나로 잇는 ‘사케토’ 제법을 적용한 슬리퍼 슈즈 ‘LV 호라이즌’과 슬립온 스니커즈 ‘LV 소프트’는 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의 집약체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각각의 피스는 루이 비통의 트렁크처럼 오래 즐겨 입고 시간이 배어들수록 옷장에 깊이를 더한다. 시간과 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품게 되는 여행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