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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뭐 입지? 꾸밈없이 아름다운 화이트 스타일링법

꾸밈없이 아름다우면서 완벽한 여름의 흰색.

CLOTHES

온전히 흰색을 즐기기에 여름만 한 계절도 없다. 티셔츠 하나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지만, 소재의 변주를 통해 흰색은 더욱 극적인 변화를 마주한다. 화가가 사물에 명암을 넣어 전혀 다른 그림을 완성하듯, 질감에 따라 화이트가 발현하는 이미지는 천양지차다. 탄탄하고도 땀에 강한 면은 믿음직스럽고,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러운 리넨은 여유로워 보이며, 빛깔 좋은 실크를 섞으면 프랑스 남부의 해변처럼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면과 리넨 혼방 소재 더블브레스트 재킷 Ralph Lauren Purple Label.

위부터 _ 일러스트를 패치워크한 반소매 면 셔츠 Marni. 워크웨어 요소를 차용한 화이트 데님 팬츠 Dior Men. 실크와 버진 울을 섞은 스탠드칼라 재킷 Loro Piana. 롱 슬리브 화이트 셔츠 Celine.

WATCH & JEWELRY

옷차림이 단출한 여름에는 장신구의 존재감이 더욱 또렷해진다.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에 반짝이는 화이트 골드 주얼리나 워치를 착용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휴양지에서 태닝한 듯, 완벽한 여름을 즐기는 남성의 모습을 그린다.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버클과 테니스 브레이슬릿 디자인을 결합한 포스텐 브레이슬릿 Fred.

18K 화이트 골드 포제션 브레이슬릿과 포제션 링 모두 Piaget.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폴리싱과 새틴 마감 처리를 더해 입체감을 살린 빅뱅 원 클릭 화이트 다이아몬드 워치 Hublot.

헤일로 세팅 기법을 적용한 무빙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돋보이는 티타늄 쏘 무브 펜던트 네크리스 Messika.

18K 화이트 골드 바에 진주 5개를 장식한 밸런스 시그니처 브로치 Tasaki.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화이트 래커 다이얼,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조화로운 아쏘 워치 Herme`s.

패브릭 샘플에서 얻은 영감을 그래픽적 라인으로 재해석한 젬 디올 이어링 Dior Joaillerie.

SNEAKERS

여름에 더 손이 가는 흰색 운동화. 디자이너들도 이 사실을 잘 알기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짜기라도 한 듯 흰색 운동화를 출시했다. 흰색 운동화는 청바지는 물론 반바지, 슈트와도 잘 어울린다.

위부터 _

아웃솔에 돌기를 장식해 축구화를 연상시키는 러닝화 Maison Margiela.

뒤축에 페블 장식을 더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 스니커즈 Tod’s.

리나일론과 스웨이드로 제작해 가볍고 측면이 신축성 있는 스니커즈 Prada.

슈트와 매치해도 이질감 없는 정결한 화이트 스니커즈 Dior Men.

앞꿈치와 뒤꿈치의 밑창을 분리한 스플릿 아웃솔 스니커즈 McQueen.

SUNGLASSES

스타일과 취향을 단박에 파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안경과 선글라스가 아닐까. 희고 투명하면서 반짝이는 디자인은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왼쪽부터 _

얇은 메탈 프레임의 캐츠아이 선글라스 McQueen.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 Gucci.

깨끗한 인상을 주는 투명 프레임 안경 Prada by EssilorLuxottica.

미래적 디자인의 고글 선글라스 Prada by EssilorLuxottica.

렌즈에 로고를 프린트한 선글라스 Burberry by EssilorLuxottica.

BAG & ACCESSORIES

화이트 백과 액세서리는 의외로 범용성이 좋다. 큼지막한 가방은 스타일링을 한결 가볍게 만들고, 벨트나 백참 등 작은 액세서리는 옷차림에 경쾌함을 불어넣는다.

가방 손잡이에 스카프를 두른 더플백 Amiri.

해파리 모양 가죽 백참 Versace.

로고 버클 벨트 Dolce&Gabbana.

에디터 홍혜선 사진 김흥수 어시스턴트 김지수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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