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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에디터스 픽’ 4월의 아이템

에디터들이 선정한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아이템 3.

PRADA

Small Nappa Leather Duffle Bag
이유 있는 낡음.

매일 새로운 물건을 접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빈티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다. 잘 만든 것, 고유한 이야기를 품은 것을 보며 언젠가 미래 유물이 될 아카이브를 가늠해보기도 한다. 이번 S/S 시즌에는 이미 백 번쯤은 족히 들고 외출했을 것 같은 프라다 가방의 낡은 가죽 질감이 인상적이었다. 부드러운 나파 가죽으로 만든 통통한 더플백 위에 남은 자글자글한 주름과 마모된 듯한 빛바램까지. 새것은 언젠가 퇴색하기 마련이지만, 세월의 깊이가 빚어낸 멋은 결코 대체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 에디터 정유민
  • 사진 김흥수

TAG HEUER

Monaco Heuer 02 Chronograph
We Are Back!

태그호이어가 F1 공식 타임키퍼로서 레이싱 트랙 위 박진감 넘치는 모든 시간을 기록한다. 더불어 올해부터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스폰서로 활약하며, 대회 명칭 역시 ‘포뮬러원 태그호이어 그랑프리 드 모나코’로 변경했다. 태그호이어의 레이싱 유산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계 최초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11을 개발하며 탄생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가 그 시작. 사각형 방수 케이스라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이 시계는 배우 스티브 맥퀸이 영화 <르망(Le Mans)>에서 착용하며 레이싱 워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 정통성을 이어받은 모나코 호이어 02 크로노그래프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호이어 02를 탑재한 최초 모델로,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블루 사각형 다이얼, 레드 세컨드 핸드, 자동차 계기반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까지 모터스포츠 DNA를 온전히 드러낸다. F1의 속도와 혁신을 품은 태그호이어 모나코가 다시 한번 질주를 시작한다.

  • 에디터 허지은
  • 사진 김흥수

THE GLENLIVET

The Glenlivet 40 Year Old
고상하고 완벽한 조화.

구리 증류기를 떠올리게 하는 보관함을 열면 더 글렌리벳 40년이 등장한다. 브랜드 전통 실루엣을 지닌 더 글렌리벳 40년은 유려한 자태만큼 매우 특별하다. 캐스크 마스터 케빈 밤포스는 독특한 맛과 향을 위해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로 조합한 캐스크를 제작했다. 오랜 시간을 머금은 원액은 맞춤형 캐스크에서 마지막 2년여 시간을 보내면서 달콤한 과일과 복합적 향신료의 풍미가 상승한다. 그렇게 완성된 더 글렌리벳 40년은 붉은 과일과 구운 오렌지, 너트메그, 다크 초콜릿, 감초의 고상한 맛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에디터 김지수
  • 사진 김흥수
에디터 <맨 노블레스 >편집팀 사진 김흥수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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