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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그 이상의 가치’ 제이콥앤코

시계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 제이콥앤코(JACOB&CO).

고도의 기술력을 집결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남자의 장난감이라 불린다.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조립형 완구처럼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섬세한 손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접했던 제이콥앤코 워치는 아스트로노미아 컬렉션. 이 워치를 마주한 순간, 마치 장난감 가게에 들어선 아이처럼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작은 다이얼 속에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부품과 우주를 고스란히 담은 다이얼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부가티 컬렉션, 대부 컬렉션, 카지노 컬렉션 등 무궁무진한 창의력에서 기인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제이콥앤코 시계에 담겨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스타의 시계와 주얼리로서 제이콥앤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데이지 브로치, 리아나가 앵클릿으로 활용한 다이아몬드 워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시작점에는 제이콥앤코의 탄생 배경이 맞닿아 있다. 제이콥앤코는 1986년 주얼리 브랜드로 시작해 2002년 시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창립자 제이콥 아라보 회장은 ‘불가능’에서 영감받아 혁신적 기술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아트 피스에 가까운 독보적 워치를 세상에 공개해왔다. 더불어 자동차와 영화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끊임없이 시계와 주얼리에 이야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4년 12월, 제이콥앤코는 또 다른 도전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한 것.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인빌리어네어를 비롯해 쉽게 접하지 못하던 하이 컴플리케이션 타임피스도 만날 수 있다.

지구와 행성, 별자리 등 태양계를 고스란히 다이얼에 담아냈다. 칼리버 JCAM19를 탑재했으며, 위성의 브리지 부분에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을 갖췄다.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컨스텔레이션 Jacob & Co.

태양과 3개의 행성을 총 288면으로 이뤄진 컬러풀한 젬스톤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지지하는 하단의 플랫폼은 10분마다 회전한다. 더불어 블루 티타늄 베이스에 각기 다른 소재로 7개 행성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컨스텔레이션 Jacob &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