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의 스포츠 스몰 레더 굿즈 컬렉션
모노그램 위에 펼쳐진 작은 스포츠 세계.

루이 비통은 창립 초기부터 스포츠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여행은 곧 항해’라는 신념 아래 1983년 세일링 대회 아메리카스컵 후원을 시작으로, 국제 축구 대회 FIFA와 프랑스 테니스 대회 롤랑 가로스, 2024 프랑스 올림픽 트로피 및 케이스를 제작하며 영역을 확장해왔다. 그뿐 아니라 테니스, 농구, 축구, 럭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스폰서십부터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공식 맞춤복 지원처럼 팀 단위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루이 비통의 운동 영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렬한 마음은 다양한 컬렉션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그중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네 가지 스몰 레더 굿즈로 구성한 루이 비통 모노그램 스포츠 컬렉션은 상징적 로고 캔버스에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이 눈에 띈다. 선명한 색감의 배경과 정교한 붓 터치가 어우러져 역동적 경기를 입체적인 작은 세계로 표현한 것. 카테고리는 휴대가 간편한 포켓 오거나이저, 뒷주머니에 넣기 좋은 플랩형 슬렌더 지갑, 수납공간이 넉넉한 더블 카드 홀더, 추가 포켓이 실용적인 여권 커버로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네 가지 색상으로 출발한 라인은 두 가지를 더해 총 여섯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기존 제품은 청량한 파란색 수영장, 활기찬 주황색 테니스 코트, 푸른 골프 필드, 소나무로 둘러싸인 설원 스키 슬로프이며, 강렬한 짙은 파란색 농구 코트, 분홍빛 석양 아래 스케이트 파크가 추가되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컬렉션은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더욱 다채로운 운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떤 종목을 유쾌하게 풀어낼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