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가방 고민 한방 정리’ 2025 F/W 남자 가방 6
계절을 물들이는 여섯 빛깔.
맥퀸 디자인 스튜디오와 아틀리에가 위치한 런던 패링턴 지역의 이름을 본떴다. 하네스 장식을 가미한 패링턴 백 미디엄 McQueen, 전면의 기하학적 형태 패널의 합이 정교하게 맞아떨어지는 퍼즐 백 라지 Loewe.
모노그램의 송아지 가죽 스피디 P9 반둘리에 30 Louis Vuitton, 가볍고 편안한 스웨이드 소재 홀스빗 장식 지지 로퍼 Gucci.
셰브런 패턴의 페코라 네라Ⓡ 울 소재가 포근한 촉감을 선사하는 룸 L25 백 Loro Piana, 은은한 광택과 그러데이션이 중후한 매력을 완성한다. 시티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Tod’s.
하우스 고유의 얼루어 송아지 가죽의 부드러운 질감이 가방에 유연한 실루엣을 부여한다. 브리앙 D 로고 버클 장식 브리앙 템포 Delvaux.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구조와 실용적 포켓이 절제미를 드러낸다. 디올 프리베 호보 백 Dior Men, X자 형태의 밴딩 스트랩이 신발의 정체성을 아우른다.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Zegna.
톤온톤의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목 컬리지 우오모 로퍼 Christian Louboutin,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움을 더한다. RL 골드 베드포드 카프스킨 브리프케이스 Ralph Lauren Purple Label.
에디터
박소연
사진
김흥수
어시스턴트
김지수
디지털 에디터
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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